靑 "朴대통령, 中전승절 행사 참석 금주중 결정"
"제반사항 고려해 신중히 검토중"
청와대는 다음 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전승절 70주년 기념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 여부와 관련, "제반사항을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총영사관 재개관식 등 여러가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정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되고 알려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정부가 박 대통령이 참석하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국에서도 그렇게 요청한 사실이 없다는 보도를 접하고 있다"고 부인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총영사관 재개관식 등 여러가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정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되고 알려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정부가 박 대통령이 참석하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국에서도 그렇게 요청한 사실이 없다는 보도를 접하고 있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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