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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오늘 밤부터 '0', 사실상 종식

환자중 3명은 아직 불안정한 상태

메르스 격리자가 27일 0시부터 한명도 남지 않게 돼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국면을 맞게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21일째 메르스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2일 이후 14일째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에 감염된 후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12명이며, 이 중 3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치료중인 환자 중 11명은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2차례 음성이 확인됐다. 현재 유일하게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는 환자도 상태에 따라 때때로 음성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한 마지막 자가격리자는 27일 0시 격리 해제를 앞두고 있다. 격리자 수가 '0'이 되는 때에 맞춰 정부는 '더 이상 메르스를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4 0
    시민

    오래도 걸렸다

  • 3 0
    칠푼이 한계

    올해도
    메르스 초기대응 실패한 무능한 닭대가리
    그 댓가로 올해도 추경 11조 5천억짜리 국민세금 날려

  • 3 0
    메르스

    정부 메르스 대책 잘못으로 고생한걸 생각 하면 대통부터 관련 고위층놈들 전부 때려죽이고 싶다 메르스 늦장 대처로 직간접 피해자 수백만명 될거다 나라지도자 무능 무식한년 잘못 뽐아 고생들 많이하고 재산상 손해도 본사람 많다 내년 총선 국캐원놈들도 이제 잘알아보고 신중히 생각 해 뽐아 국민이 피해보는일 없도록 하자

  • 2 0
    dhfma

    국정원얘기도 끝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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