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신규환자 이틀째 '0'
격리자수 674명으로 급감, 관리병원 2곳만 남아
메르스 추가 환자가 이틀 연속 나오지 않아 확연한 진정세를 보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은 7일 전날에 이어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환자수가 18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지난 1일 이후 1주일째 33명을 기록했다.
이날 부산지역 세 번째 메르스 확진자인 180번 환자(55)가 완치해 퇴원하면서 전체 퇴원자는 118명으로 늘었다.
격리자수는 전날 대비 25.7%(233명)나 줄어 674명으로 떨어졌다. 전날 자정을 기해 강동성심병원과 강릉의료원이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되면서 이들 병원과 관련한 격리자가 대거 격리에서 해제됐기 때문이다.
현재 남아있는 집중관리병원은 삼성서울병원과 강동경희대 병원 등 2곳뿐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은 7일 전날에 이어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환자수가 18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지난 1일 이후 1주일째 33명을 기록했다.
이날 부산지역 세 번째 메르스 확진자인 180번 환자(55)가 완치해 퇴원하면서 전체 퇴원자는 118명으로 늘었다.
격리자수는 전날 대비 25.7%(233명)나 줄어 674명으로 떨어졌다. 전날 자정을 기해 강동성심병원과 강릉의료원이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되면서 이들 병원과 관련한 격리자가 대거 격리에서 해제됐기 때문이다.
현재 남아있는 집중관리병원은 삼성서울병원과 강동경희대 병원 등 2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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