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청문회서 의원들 요구에 부응 못해 유감"
"경제 살리고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황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이같이 말한 뒤,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국회와 소통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국민들께서 불안해하는 메르스를 종식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어려운 민생을 보듬어 국민의 삶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시급하다"며 "각 분야에 만연한 비정상의 정상화와 구조개혁을 통해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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