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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메르스 환자 사망, 총 사망자 11명

평택성모병원에서 감염돼 순창으로 이동

전북 순창의 메르스 환자가 12일 사망, 메르스 전체 사망자 11명으로 늘어났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7분께 전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51번 환자 A(72·여)씨가 숨졌다. A씨는 전북에서 첫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이자 첫 사망자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평택 성모병원에서 1번 환자와 함께 8일간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가 퇴원후 자가격리 대상이나 고향인 순천으로 이동했다.

15번 확진환자(35)의 어머니이기도 한 그는 그후 발열 등 메르스 현상을 보여 4일 지역 의료기관에서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틀 후인 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고 알려졌다.

A씨가 생활해온 순창 장덕마을은 지난 4일 오후 11시50분부터 현재까지 출입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맞아

    국가가 뚫렸어

  • 1 0
    에효-

    닭들은 메르스도 안걸리나??

  • 10 0
    무능한 정권이 문제

    환자가 무슨잘못이 있는가?
    정보공개를 안해서 환자도 스스로 알 수 없었고
    격리조치통보조차 늑장이라 노인이 고향으로 돌아간것 뿐인데..
    모든죄는 무능한 이정권이 져야한다.
    오십년넘게 살아오면서 무능해도 이렇게 무능한정권은 첨본다.
    방산비리,원전비리,건설비리..비리는 무쟈게 많더만.
    환자를 원망하지마라.

  • 3 3
    메르스 죽음

    순창 메르스환자 죽음 마을 사람까지 못 살게 해놓고 죽어도 더럽게 죽었내 누가 문상이라도 갈까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이다 이게 대통한년 잘못뽐아 마을 이웃 사촌 까지 멀리하고 갔내

  • 8 0
    메르스는 독감인가?

    건강했던 삼성병원 의사도 메르스로 폐기능 망가져 에크모 치료하고 있다던데

  • 12 0
    죽음의 행진

    박근혜의 절대무능이 우리국민 11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대통령의 무능은 죄다.

  • 4 0
    한가지이상한것은

    메르스 환자가..대학병원으로 가면..갑자기악화되는 경향이
    보인다는것이고..미군이 탄저균 실험한곳과 가까운 평택이 진원지
    라는것이다. 메르스바이러스는 약이없으나 감염후에 합병증을
    막는데는 일반세균에 쓰는 항생제를 쓸수도있다..그중에서
    시프로 플록사신-독시싸이클린-페니실린계 는 탄저균에
    쓰는것이다.투약한 내용을 조사해야한다. 탄저균 사람간전염은
    없기때문이다

  • 1 13
    안심스테이크

    고령에 말기암 아니면 매르스로 죽을 확율이 벼락맞을 확율보다 조금 높으니 안심들 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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