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봉 "이명박 부동산자료 등 확보"
"자료 공개하면 이명박 반박 못할 것"
'이명박 X파일'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해 파문을 불러일으킨 박근혜 법률특보인 정인봉 변호사가 13일 자신이 확보한 검증 자료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 문제 등임을 시사하며, 자신이 자료를 공개하면 이 전시장측이 박박을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인봉 "사생활 문제는 접근 안해. 부동산 등 공인 도덕성 문제"
정 변호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확보한 자료에 대해 "내가 주로 스스로 수집을 했다"며 "예를 들자면 등기부등본부터 검토하고 하면서 내가 하나하나 차근차근 접근해 간 것"이라고 말해 이 전시장의 부동산 등 재산 관련 자료 등을 수집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부동산을) 포함해 여러 자료들을 검토를 했다"고 덧붙여, 부동산외의 자료도 수집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나 "사생활적인 문제는 절대 접근하지 않았다"며 "공인으로서 도덕성 문제에 접근했다"고 말해, 이 전시장의 사생활 관련 자료는 수집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자신이 수집한 자료의 신뢰성과 관련, "자신이 없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상당히 강력한 후보 중에 한 분이고, 나 자신도 정치의 한 구석에서 몸담고 있는 사람이 거짓된 정보, 또 거짓된 자료, 이걸 가지고 접근해 갈 수가 있겠냐"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내가 전에도 기자회견에서 말했지만 내가 이 문제를 공개하면 이명박 전 시장 진영에서는 반성은 있을 수 있지만 반박은 있을 수 없을 거"라며 거듭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법조인으로서 나름대로 명예훼손이나 또 손해배상이나 이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있겠냐"며 "그런 것들을 다 생각해서 진실된 것만을 발표한다, 이거다. 어떤 사람에 진술만에 의존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1996년 이명박 당시 후보가 종로에 출마했을 당시 이명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하면서 얻은 정보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그거 아니다. 그런 식으로 그렇게 비열하게 얻은 정보를 가지고 비열하게 공개하고 그럴 성질이 아니다"라고 강력부인했다.
"이명박 소송하면 재판에서 다룰 수도"
그는 후보검증을 할 한나라당 경선위에 대해 "구성과 조사방법, 조사대상, 조사수위, 이런 걸 둘러싸고 상당히 오랫동안 논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약점이 많은 후보일수록 대상을 줄이고 기간을 짧게 하고 형식적인 걸로 하자고 할 것"라며 "지켜는 보겠으나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다"고 말해, 일정 시간후 X파일 공개를 예고했다.
그는 이어 "저쪽에서 또 무슨 형사적인 문제나 민사적인 문제가 걸려올 경우에 재판에서 다룰 수도 있다"고 말해, 이명박 진영에서 민-형사상 소송을 할 경우 이 문제를 법정으로 끌고갈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이명박측의 '음해 공작' 비난에 대해 "이명박 전 시장이 블로그에 글을 올려 가지고 나의 얘기를 갖다 음해니 모략이니 흑색선전이니 불순한 분위기니, 이런 식으로 얘기하기 때문에 어제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라며 "이명박 전 시장에게 명예와 인격이 있다면 나도 마찬가지 아니겠냐. 그런 식으로 내가 폄하를 당하고 어떻게 이번 구정 때 부모님한테 제사를 지내겠냐"고 반박하기도 했다.
정인봉 "사생활 문제는 접근 안해. 부동산 등 공인 도덕성 문제"
정 변호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확보한 자료에 대해 "내가 주로 스스로 수집을 했다"며 "예를 들자면 등기부등본부터 검토하고 하면서 내가 하나하나 차근차근 접근해 간 것"이라고 말해 이 전시장의 부동산 등 재산 관련 자료 등을 수집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부동산을) 포함해 여러 자료들을 검토를 했다"고 덧붙여, 부동산외의 자료도 수집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나 "사생활적인 문제는 절대 접근하지 않았다"며 "공인으로서 도덕성 문제에 접근했다"고 말해, 이 전시장의 사생활 관련 자료는 수집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자신이 수집한 자료의 신뢰성과 관련, "자신이 없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상당히 강력한 후보 중에 한 분이고, 나 자신도 정치의 한 구석에서 몸담고 있는 사람이 거짓된 정보, 또 거짓된 자료, 이걸 가지고 접근해 갈 수가 있겠냐"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내가 전에도 기자회견에서 말했지만 내가 이 문제를 공개하면 이명박 전 시장 진영에서는 반성은 있을 수 있지만 반박은 있을 수 없을 거"라며 거듭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법조인으로서 나름대로 명예훼손이나 또 손해배상이나 이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있겠냐"며 "그런 것들을 다 생각해서 진실된 것만을 발표한다, 이거다. 어떤 사람에 진술만에 의존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1996년 이명박 당시 후보가 종로에 출마했을 당시 이명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하면서 얻은 정보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그거 아니다. 그런 식으로 그렇게 비열하게 얻은 정보를 가지고 비열하게 공개하고 그럴 성질이 아니다"라고 강력부인했다.
"이명박 소송하면 재판에서 다룰 수도"
그는 후보검증을 할 한나라당 경선위에 대해 "구성과 조사방법, 조사대상, 조사수위, 이런 걸 둘러싸고 상당히 오랫동안 논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약점이 많은 후보일수록 대상을 줄이고 기간을 짧게 하고 형식적인 걸로 하자고 할 것"라며 "지켜는 보겠으나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다"고 말해, 일정 시간후 X파일 공개를 예고했다.
그는 이어 "저쪽에서 또 무슨 형사적인 문제나 민사적인 문제가 걸려올 경우에 재판에서 다룰 수도 있다"고 말해, 이명박 진영에서 민-형사상 소송을 할 경우 이 문제를 법정으로 끌고갈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이명박측의 '음해 공작' 비난에 대해 "이명박 전 시장이 블로그에 글을 올려 가지고 나의 얘기를 갖다 음해니 모략이니 흑색선전이니 불순한 분위기니, 이런 식으로 얘기하기 때문에 어제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라며 "이명박 전 시장에게 명예와 인격이 있다면 나도 마찬가지 아니겠냐. 그런 식으로 내가 폄하를 당하고 어떻게 이번 구정 때 부모님한테 제사를 지내겠냐"고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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