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메르스 감염 의사 뇌사설, 사실 아니다"
"일부 언론, 정확하지 않은 보도로 불안감 조성"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35번 환자가 뇌사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며 일부 언론의 삼성서울병원 의사 환자의 뇌사설 보도를 부인했다.
복지부는 "35번 환자는 호흡곤란 증세로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며 "환자의 상태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환자 가족을 포함한 국민의 불안감을 조장한 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10일 복지부는 이 환자의 상태가 불안정해져 산소마스크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복지부는 "35번 환자는 호흡곤란 증세로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며 "환자의 상태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환자 가족을 포함한 국민의 불안감을 조장한 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10일 복지부는 이 환자의 상태가 불안정해져 산소마스크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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