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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공개 안했으면 하는 병원입장, 큰 고려대상"

"정부의 위기대응, 뜸을 많이 들인다"

신상진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정부의 메르스 감염 병원 늑장공개와 관련, "당국에서 공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병원 측의 입장, 물론 국민들의 불안감도 큰 고려 대상이 되었겠지만, 그것에 대한 기본 매뉴얼이나, 대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평소에 가지고 있지 못했던 것 아닌가 싶다"고 대형병원들의 로비를 한 원인으로 꼽았다.

의사 출신으로 국회 메르스비상대책특별위원장을 맡고있는 신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행자가 이에 "결국 병원이름 공개를 안 했던 것이 병원 측의 입장 때문에 공개가 늦어졌다고 보는 것이냐"고 묻자, 신 의원도 "그런 면도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국민의 걱정과 불안을 확산시킨다는 고려도 했겠지만요"라고 답했다.

신 의원은 메르스 사태가 악화된 배경에 대해 "제일 큰 문제가 사실은 우리나라 방역체계가 초기에 위기대응능력이 상당히 시작이 늦다. 뜸을 많이 들인다. 이런 측면에서 이 사태가 커진 것 같다"고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사실 작년 세월호 참사 이후로 국민안전처가 생기고, 또 그전에 신종플루나 사스에 대비했던 체계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래서 사실 방역 문제에 대해서 국민안전처는 지원하고 협조하는 차원이고,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한 범정부 협의체적인 컨트롤 타워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이 왜 평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대처를 못 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반성을 해야 한다"고 개탄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3 0
    비데위

    그래서 로비를 받았다는거냐
    삼성 거니재용이 밥굶을까봐 알아서 숨겨줬단거냐
    비상대책특별위원장 개색히야
    "크게 반성을 해야 한다"고 개탄했다"?
    이것들은 쥐 닭 닮아서 죄다 유체이탈

  • 5 0
    빌빌히마리가하나없다

    얼마전 중동갔다오고 나서 아랫묵에서 일주일 지지고 겨우 일어났다...이번에는 일어날수있을까 모르겄다

  • 6 0
    ★ 서울마포 성유

    ★ 당시 독재자, 여자에게는 ‘메르스’보다 더 공포의 대상 !!
    ◈ <오마이뉴스> “대통령 비밀안가에 다녀간 여자만 200명”
    t.co/RAKctwKD
    ◈ <서울의소리> 콧털 金東吉 얘기, “박정희의 女子 260여 명”으로 불어~
    t.co/HrqOHBLm
    ◈ 성병에는 '페니시린' 살주사... 한방에 완치 !!
    t.co/xnOrHM2rgf

  • 6 0
    ★ 서울마포 성유

    ◈ 진중권, ‘메르스 가래침’을 캭~ 뱉어라 !!
    - 박정희,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 진중권,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surplusx.blog.me/90191651171
    ◈ <포토> “독립軍 때려잡던 일본軍장교 다카키 마사오”
    blog.daum.net/kim0909/18285643
    ◈ 캭 ~, 퉤 !!
    t.co/IxByAykk

  • 7 0
    ★ 서울마포 성유

    ★ 朴 본인 스스로 ‘사라진 7시간’을 국민에게 샅샅이 공개하라 !!
    ◈ 세월호 3百여 명 수몰위기때 근무시간에 ‘朴 7시간 땡땡이’
    - “곯아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t.co/LwBN4JFkxe

  • 7 0
    ★ 서울마포 성유

    ◈ 朴마담, ‘메르스’에 감염되어 미치도록 피곤하-냐 ?
    t.co/Qf4jwh9Z
    ◈ <상여 사진>
    - 옳치 못한 자들은 쌀가마니에 둘둘~ 말아 논두렁에서 화장해라 ~
    blog.daum.net/manhoc/159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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