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메르스 환자 사망, 사망자 8명으로 늘어
충북서 처음으로 메르스 환자 사망, 역내 여려 병원 거쳐
충북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환자가 10일 사망, 메르스 사망자가 총 8명으로 늘었다.
10일 충북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께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옥천 거주 A씨(62)가 숨졌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14번째 확진 환자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호흡곤란 등으로 옥천성모병원과 곰바우 한의원, 옥천제일의원 등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지난 6일 또다시 호흡곤란 증상으로 옥천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대전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실을 거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그는 8일 밤 전국에서 90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충북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께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옥천 거주 A씨(62)가 숨졌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14번째 확진 환자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호흡곤란 등으로 옥천성모병원과 곰바우 한의원, 옥천제일의원 등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지난 6일 또다시 호흡곤란 증상으로 옥천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대전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실을 거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그는 8일 밤 전국에서 90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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