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육참골단'(肉斬骨斷)해야 한다. 엄정한 기준에 따라 친노건 호남이건 모든 기득권을 잘라야 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 현역의원들의 대대적 물갈이를 촉구했다. '육참골단'이란 "자신의 살을 베어 내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라는 의미다.
조국 교수는 이날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계파끼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한정된 파이를 누가 더 많이 먹는가라고 싸우고 있는 상황인데. 현재 이 무능과 부패로 점철된 박근혜 정부에 대한 실정을 비판하고 새로운 수권세력이 되려면 이런 식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상대방의 기득권을 뺏어서 내 기득권을 크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계파가 가지고 있는 기득권과 지분을 포기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물갈이 기준과 관련해선 "첫째는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하자가 확인된 사람들은 일체 예외도 두지 않고 불출마시켜야 된다"며 "두번째는 현역교체의 문제가 있는데, 지금까지 보게 되면 새정치 그전의 민주당, 그 야당의 현역 교체 비율이 전국적으로 보게 되면 45% 정도를 유지했다. 그런데 호남 경우에 있어서는 현역 교체 비율이 25%에 머물렀다"며 호남 의원들을 정조준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 최근에 있은 천정배 후보의 당선의 큰 원인 중의 하나다. 호남 민심들은 새정치가 일종의 집권당인데, 새정치에 혁신과 변화를 바라고 있는 상태인데 새정치가 25%만 바꿔왔던 것"이라며 "호남에도 많은 우수한 그런 인재들이 있는데. 그 인재들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하는 그런 정치공천 시스템이다. 이러면 저는 새정치의 특히 호남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전국 현역 교체의 비율 정도에 부합하는 한 40% 정도는 적어도 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다음에 친노의 문제가 또 있겠다. 물론 친노의 범위가 무엇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지만, 친노든 친문이건 호남이건 관계없이 객관적으로 합의되는 기준을 마련해서 어느 계파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선 의원들에 대해서도 "물론 저는 선수가 나이가 많거나 선수가 높으면 무조건 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런데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새누리당 의원의 평균연령과 새정치 국회의원들의 평균연령을 비교해 봤다. 통상 생각할 때는 새정치 국회의원들의 평균연령이 더 젊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새정치 국회의원들의 평균연령이 새누리보다 3살, 4살 많더라. 더 늙은 정당"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새정치가 청년들의 마음을 받아야 되는데. 지금 당원 구조도 그렇고 국회의원의 연령도 그렇고 나이가 든 정당이라고 했을 때 훨씬 더 좀 나이 드시고 원숙한 분들도 필요하지만 더 아닌 분도 필요하다. 그렇다고 한다면 한 4선 이상의 중진급들은, 그 물론 내부 기준이 있지만 모두 물러가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상당 부분들은 스스로 물러나 주시는 게 맞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다선들의 불출마를 촉구했다.
그는 구체적 물갈이 방법과 관련해선 "아까 얘기했던 부패 문제가 있다거나 또는 이런 현역 의원의 프리미엄 같은 경우는 미리 빼고 난 뒤에 완전 국민경선을 해야 한다"며 "그런데 완전 국민경선을 하게 되면 현역 의원만 유리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조직력이 강하니까요. 그 경우는 한 30%건 20%건 전략공천의 몫을 따로 둔 상태에서 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표의 거취에 대해선 "오히려 더 많은 혁신과 팔을 자르는 것을 보일 필요가 있다"면서 "(문 대표가) 지금 사퇴하는 것은 좀 무책임한 것 같다. 그리고 물러가는 문제는 그 자신이 혁신을 약속하고 혁신을 이루지 못하면 물러가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잣니이 혁신기구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선 "권한을 준다면 또 그러한 혁신내용에 동의한다면 제가 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다"라면서 "그런데 그렇지 아니하고 계파 이익을 전제로 한 상태에서 저보고 얼굴마담을 하라고 한다면 제가 할 이유가 없겠죠"라며 조건부 수락 의사를 밝혔다.
조국, 박원순... 이런 사람들이 그저 출신이 경상도라고 영패라고 하기 전에 우리 호남에 국민의 지지를 골고루 받는 정치인이 전혀 없는 이유가 바로 박지원이 같은 호남팔이들이 마르고 닳도록 해먹는 구조 때문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그래도 영남에 인물이 가끔 있는 이유는 이 사람들이 그 척박한 땅에서 지역주의를 극복했기 때문이다.
스스로는 눈꼽 만큼의 국민 지지도 얻기 힘들어 호남 지분 팔아가며 안철수, 반기문, 손학규 기웃거리는 그 동냥치들에게 끌려다닐 필요가 있을까? 전부 물갈이 하자. 호남 수구들 갈아치운다고 그 자리에 경상도 사람 들어오는 거 아니고, 그 사람들이 자기 지역 대변 안 하는 거 아니다. 물갈이를 호남 배척으로 보는 것은 호남팔이들에 동일시된 착각일 뿐이다.
지역주의 선동, 민족분열에 혈안이 되어 있는 새누리당. 그리고 이런 지역주의를 모방하는 새정치연합. 자기 계파 확장에 혈안이 되어 있기는 안철수나 문재인도 차이가 없다. 문재인은 친노라면서 노무현 모욕하지 말라! 노무현은 한번도 망국적인 분열의 정치인 지역주의와 타협한 적없다. 친노라면서 PK지역주의 선동하는 문재인은 노무현을 말할 자격이 없다.
조국 교수가 좋은 말도 많이 하지만 이번에는 틀렸다. 짜를려면 문재인부터 짤라야 한다. 정동영이 호남의 아들하면서 지역주의 자극하더니 문재인은 PK대통령 만들어 달라면서 지랄하고 천정배는 호남정치인 키워달라고 하고 있고,,, 온통 지역주의 선동하는 분열의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새정치연합이라는 구태정치판인데 구태정치인 문재인에게 구태정치 청산하라고?
조국교수 혁신안이든..평당원들의 청원이든..결국 국민들의 투표로 그결과가 나타나게된다..미국과 중국의 주도권게임에 20조원 가까이 쓰는것보다는..선거에서 투표참여하면..10만원씩 주는것으로 바꾸는것을 추천한다..1000만명이면 1조원이다..반대로 투표불참시 벌금을 부과하는것은 호주에서 시행중이나..한국은 전자의 방법이 알맞다..
라 마르세예즈.(프랑스 애국가) 일어서라 조국의 아들과 딸들아. 우리와 맞서는 폭군의 피묻은 깃발이 올랐다. 저 사나운 병사들의 함성소리가 들리는가? 그들이 여기 바로 우리 가운데로 온다. 우리의 아들과 딸들을 학살하러 온다. 무기를 들어라 시민들아. 전투대형을 갖추어라. 진격하자 진격하자!! 그들의 더러운 피가 우리의 밭고랑에 흐르게 하자.
대단히 슬픈 일이지만....전라도에도 경상도 만큼이나 지역이기주의에 빠진 ㅄ들이 많다. 제발 정신차려라 이 ㅄ들아. 지역주의는 망국병이고 필패의 길이다. 지금 개누리당이 지역주의로 재미를 보고 있는거 같아도 그게 얼마나 갈거 같나?? 정권만 바뀌면 프레임은 바뀐다. 지역이기주의에 빠져 당과 국가를 망치는 우를 범하지 마라.
우리가 젊었을때 결정한 것들을 지금 생각 해보면 많은 부분에서 어딘가 아쉽고 잘못된 판단이였다는 알것입니다.그만금 지나온 과거는 우리에게 지혜와 해결 능력을 주는것입니다.정치도 많은 연륜과 경험을 갖춘 분들이 이끌어 가야 합니다.정치초년생이 어느날 갑자기 지도자가 된다면 그분 또한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쳐야 할것입니다.그러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각 계파가 가지고 있는 기득권과 지분을 포기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한 지적이 설득력이 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입헌군주국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나라엔 정치는 없고 통치만 있다. 야당만이라도 제대로 된 정치를 보여주길 희망한다. 야당이 정치력을 발휘하면, 통치 행태는 저절로 사라지기 마련이다. 통치는 청산의 대상이다.
문재인 대표는 누가 뭐라해도 야권의 가장 확실한 대권주자다. 그에게 별의별 잡소리를 다해도 문재인이 아직까지 대표직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고맙다. 문재인이 이번 파고를 어떻게 넘을지 모르지만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은,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왜 문재인을 폄하 하는지 모르겠다. 문재인 같은 인물로 대통령을 갖고 싶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의 당선을 오롯이 자신의 능력으로만 본 것에 열린우리당이라는 화근이 심어졌다. 사람은 내가 있는 것이 내가 생각지 않았던 부분에서 시작됨을... 박지원, 김한길 등등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나쁜 놈, 좋은 놈 이런 구조가 아니라고 본다. 박, 김의 공을 인정해줘라. 과(過)는 수없이 지적당한 사람들이다. 안방까지 내 놓으라는 지나치다.
원론적인 말은 조국이 말이 맞다. 어찌됐든 기득권 내려놓으란 소리인데, 기득권을 인정해주지 않으면서 호남표는 갖고 싶다는 소리 아닌가. 객관적인 척이 아닌, 호남 기득권이라는 그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당에 기여도가 있는 사람들이고 새정치 외에는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이용할 수 있는 교활함을 찾아라. 무우 자르듯하면 끝장난다.
이제 조국교수나 아님 표창원같은 젊은피가 나와서 문대표와 함께 당 혁신을 이루고 공천혁명을 이뤄야한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특히 호남토호국개의원들은 젊고 유능한 젊은 피로 완전히 탈피시켜야한다. 공천혁명이야말로 집권을 좌우하는 대사다. 기득권을 아예 무시하고 제로에서 출발해야한다. 적극 ㅏㄴ성한다.
아니 댓글러들 중에 도대체 다른 나라분인가? 새누리가 문제인 사퇴를 바라지 그럼 안바람? 그러니까 주구장창 친노 친노 하면서 씹어재끼는거 안보이나? 새누리의원들이 문재인 사퇴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새누리 지지자들이 반대하는거임. 새누리 지지자들이 다 ㅄ은 아니고 그 중에서도 야당도 조금은 강해야한다고 그래서 견대 세력이 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텐데..
민주당의 공천혁명의 출발점은 왕사쿠라인 박지원.김한길의 총선불출마 및 정계은퇴라고 생각한다. 그들부터정계를 떠나야 수도권에 있는 중진.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물갈이를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진산-이철승-이민우를 능가하는 왕사쿠라인 김한길-박지원도 정치를 그만둘때가 되었다. 언제까지 수구언론과 결탁하고 호남지역주의에 기대어 목숨을 연명할것인가.
공천지분을 게파나 지역맹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는건 영원필패로 가는 길이다 그걸 요구하고 있고 그거때문에 딴지걸고 있는 부류가 호남 구세력, 동교동, 친노 패거리들이다 문재인은 이걸 알면서도 이를 혁파하는 실행을 못하고 있다 그건 힘이 부치기 때문인데,,, 바로 그 힘이 부친다는 말에 문재인의 약점이 있다 그냥 밀고 나가라 그러면 힘은 국민이 주는 것이다
★ “나가라 !!” ◈ <포토> 김무성, 5.18 전야제 광주市民들에 혼쭐, 쫓겨나... - 사회자는 김무성에게 “참석한다고 했을 때 정중하게 거절 밝혔다. 좋은 말 할 때 나가달라”... 곳곳에서 “나가라 !!” www.vop.co.kr/A00000888250.html ◈ 김무성, 간암이냐 ? news.zum.com/articles/17
지금은 문재인이 결단할 때가 아니라, 문재인을 끌어내리는 자들이 결단할 때다. 자기들 부터 공천권, 기득권. 지역감정 조장, 내려놓겠다는 결단하고 당 대표 지도력, 결단을 촉구해야한다. 영웅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당원들이 만들어줘야 한다. 끄집어 내리려고 안달이니, 언제 지도력을 발휘하겠는가.
문재인이 버틸 수 있는 유일한 정치적 힘은 국민적 지지뿐 노무현처럼 정치적 동지도 없고 정치와는 항상 거리를 둔 사람이였던지라 정치적 세력이 없는 사람이다 친노가 있다고? 있는데 왜 지금 조용하지? 이런 사람이 당대표가 되니 호민련을 꿈꾸는 넘들에게 그야말고 차려진 밥상처럼 보이겠지 허수아비로 만들어버리고 공천권 지분얻으면 ㅆㅂ 호민련이 뙇
중앙정치무대에서 자칭 비주류라는 비노세력 하지만 이들이 호남에 내려가면 주류 기득권 층이 된다 본문에서도 나왔듯 이들의 금뱃지 회전율은 전국구 45%에 비해 20%가량 낮다 호민련을 꿈꾸는 난닝구색퀴들을 쳐내야만 때만되면 아군에 총질하는 색퀴들이 사라질 것이고 전라도를 인질로 삼은 공천권 선동질과 당내 분란이 없어질 것이다
호남은 비례대표와 마찬가지여서 공천만 받으면 당선될수있는 곳인데. 거기에서 박지원씨는 무려 3선이나 했다.. 비례대표를 3번이나 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면서도 당지도부를 헐뜯고. 언론플레이와 괘변을 일삼으니 문제다. 본인이 공천혁명의 대상자가 되어야 하는데. 자신의 밥그릇을 지킬려고 별 미친소리를 다 하고 있으니.. 본인부터 물러나야 한다.
이건 대안이 아니다. 현역물갈이가 결국은 탈당의 도미노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의나 명분만을 가지고 밀어 붙여서 될일이 아니다. 많으 지지는 얻겠지만 결국 선거에서는 조금이라도 야권표가 양분되어서 결과를 보장 할 수가 없다. 문재인이 주장한 오픈프라이머리로 국민경선을 하는 방법이 나는 답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