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는 6일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자신에게 1억을 건넨 정황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데 대해 "검찰이 유일한 증인인 윤씨를 한달동안 통제 관리하고 10여 차례 조사하면서 진술 조정을 한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검찰에 대해 수사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만난 기자들을 자신의 집무실로 불러 "사건 초기부터 윤씨는 적극적 협력자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관되게 진술했다면 한나절 조사하면 끝난다. 아니 한나절도 안 걸리죠"라며 "검찰이 이례적으로 증인을 한달 이상 관리 통제하면서 진술을 조정하고 있다"고 재차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자금 전달 장소도 오락가락하는 등 만들어낸 진술 조정을 나는 받아 들일 수 없다"면서 "사법 절차에서 증인을 이렇게 통제 관리한 사례가 없다"고 거듭 검찰을 비난했다.
그는 "성 회장이 검찰에서 한 증거능력이 있는 마지막 진술은 1억원을 윤씨에게 생활자금으로 줬다는 것"이라며 "생활자금으로 준 그 돈이 불과 2~3일 사이에 불법 정치자금으로 둔갑했고, 그 과정을 살펴보면 이 사건의 진상이 드러날 것"이라며 배달사고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윤씨는 경남기업의 업무 부사장이 아니라 정무 부사장이다. 정치권의 로비 창구다"라며 "(윤씨가) 심부름을 이것만 했겠느냐. 대선, 총선 때도 똑같이 심부름을 했을 것이다"라며, 성완종 돈이 지난 대선, 총선때 친박진영으로도 흘러들어가지 않았겠냐는 의혹을 제기하기까지 했다.
홍 지사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일방적인 주장을 언론에 흘리고 언론은 이를 받아서 기정사실화해 혐의가 있는 것으로 몰고가려는 의도가 보이기 때문"이라며 검찰의 피의사실 흘리기를 비난하면서도 "우리도 대응할 준비를 다 갖추고 있다. 곧 검찰에 나가 실체적 진실이 뭔지 밝힐 것이며, 검찰도 함께 밝혀야 할 것"이라고 별렀다.
그는 검찰이 오는 8일까지 출석하라고 통고한 데 대해선 "아마 곧 검찰 조사를 받아야 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불쌍한 인간아 국민들은 다 아는데 자신만 모를까?불량완구도 조만간 같은 신세일 것이니 둘이서 무상급식 먹으면서 60여년의 인생살이에 대해 깊게 생각좀 들 하시지 그리고 여섯늠도 그래야 하고 또 요 사건으로 크게 벌어질 누깔째진 쥐섺끼와 그 종자들이 벌인 희대의 사기극 "4자방 비린내는 어디로 토꼈나"에 관중들이 왜 상영을 안 하는지 궁금해 하니 빨리 해라
네놈이 써먹던 방뽑이잖아? 그걸 네놈이 할땐 아무 문제의식없이 했던 놈이 네놈 후배가 같은 짓을 하니까 서럽냐? 네놈이 했던 그짓거리에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 헤아리기도 어려우리만큼 많지? 그런데 어쩌냐? 성완종이 네놈에게 쥤다는 건 팩트인것 같아! 글구 너 성완종 말고 몇놈에게 더 받아쳐먹었냐? 양심이 있으면 셀프로 감빵가거라! 밥값은 네돈으로 내고....
우리 준표 출신계층이 원래 하층민이다. 준표의 저 심연에서 올라오는 본능의 발산 참으로 탁월하다. 열심히 해라. 감히 누가 대선자금으로까지 돈이 흘러갔을 거라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 준표밖에 더 있겠는가? 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어, 구속적부심사를 받고 구속되어 구치소에 있는 모습 상상만 해도 아름답다. 법률가인 준표의 맹활약을 기대한다.
통제조사를 했다고 그걸 어떻게 알았지? 해본 경험에서 나온 말인가? 참 세상 비참한 심정이 든다 저런자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가다니 후안무치 도덕불감증 철면피들의 합주로구나 나쁜자식들 힘의 논리로만 물고 뜯는놈들 누가 물릴 지 누구 뜯길 지 시간싸움이겠지 머잖아 힘떨어진 놈들 차례차례 불려가겠지 지랄들 한다
성완종사건을 일으킨 기획자가 원한 스토리전개가 바로 이것이지. 사람들은 왜 성완종 리스트에 친박이 아닌 홍준표가 끼어있는지 의아해 하더군. 그 의문에 대한 답이 바로 이것이다. 홍준표를 앞세워 자신을 잡으려한 괴씸한 박근혜에게 통렬한 똥침을 먹어주려는 이명박의 신의 한수. 감히 카케무사따위(박근혜)가 지를 그 자리에 앉혀준 주인(이명박)에게 대든단 말인가!
모래시계 검사에서 모래 검사가 되기까지 ... 앞으로 입에서 나오는 말을 기록 하고 또 기록해야 할 것 같네요. 검사 지망생들에게는 깨알 같은 수사기법이 줄줄 솟아진다고 봅니다. 과거 자기의 올무 수사기법 도 발설 할 수도 있겠네요. 아이들 밥 정도는 최우선으로 챙겨줄수 있는 경남지사를 잘 뽑아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