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확산되면서 새누리당 자체 조사에서 유리했던 지역의 지지율 격차는 줄고, 열세 지역은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가 확인되는 등 ‘전패’ 분위기마저 감돌아 새누리당에 초비상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조선닷컴>에 따르면,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이번 주 여론조사 결과, 낙승을 예상했던 성남 중원의 경우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와 새정치연합 정환석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8~9%포인트 정도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는 “지난주 같은 조사에선 신 후보가 정 후보를 13~14%포인트 정도 앞섰다”며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여론이 돌아서는 분위기가 확연히 감지되고 있다는 보고가 현장에서 올라오고 있다”고 했다.
새누리당 ‘안방’으로 불렸던 인천서·강화에선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가 새정치연합 신동근 후보에 여전히 뒤지고 있으며, 격차가 다소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여의도연구원 조사에서 안 후보는 신 후보에 비해 1%포인트 정도 뒤졌지만, 이번 주 조사에선 3~4%포인트 차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당 관계자는 “성완종 리스트가 터진 이후 현장 분위기가 싸늘해진 것을 체감한다”고 했다.
서울 관악을의 경우 지난주에 비해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와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국민모임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그동안 정 후보의 지지율은 19~20% 정도로 정체 상태였는데, 이번 조사에선 20% 중반까지 올라왔다”고 했다.
광주 서을은 새정치연합 조영택 후보와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박빙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새누리당 정승 후보는 지지율이 10%대 중반에서 정체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처럼 1,2,3을 골라 찍는 것이 아니라 왜국처럼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의 이름을 한글이나 한자로 적는 제도로 바꾸면 ... 새누리당 후보는 아무도 당선되지 않을 것이다. 이름 석자도 기억 못하고 한글로 이름조차 적지 못하는 늙은 것들이 무조건 1번에 도장을 찍어대는 통에 이 나라가 박살났다. 하루속히 바꾸자. 새누리당 의석 0이되는 그 순간까지...
민주당 25년 지지했지만 실망스럽다. 이름만 바꾸면 다 되는것이냐. 새누리가 저렇게 된것은 야당이 국민 앞에 떳떳하지 못한것이다. 새누리에 질질 끌려가니 2중대라는 소리나 듣고. 고김대중 대통령이 저주를 할것이다. 하늘의 뚯이 맞다면 정동영이 되서 새정연의 자만을 꺽어 주길 바란다. 야성을 잃어 버린 야당은 존재 가치가 없는 것이다.
소설을 써라. 재보선은 여론조사 전문가들 조차도 여론조사가 가치없고 무의미하다고 할정도라는 사실. 유선전화 응답율도 많아야 2~3%이고 휴대전화 조사는 거의 불가능하단다. 그런데 이따위 여론조사 결과를 마치 기정사실화 시키는 전략과 그걸 믿고 나불대는 멍청한 인간들 때문에 찌라시들이 먹고 사는거다. 바닥 민심이 중요하다. 선거혁명을 믿는다.
걱정마라. 늙은이들이 있는데 뭐거 걱정이네. 한국의 늙은이들은 머리가 세뇌당하서 판단할 능력이 떨어진다.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팽 당할 일만 남았다. 80년대 초 대학을 다녔던 내 또래 애들도 종편에 세뇌당한다. 하물며 그 윗대는 오즉하겠는가? 직업상 PC를 달고 다니는 나는 정보에 민감하나 그렇지 못한 친구들을 보면 늙은이라 부르고 싶다. 늙은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