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병호 국정원장 인사청문회보고서 채택
2.17 개각 5명의 장관후보자 '무사통과'
여야가 17일 이병호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안을 가결시켰다.
이 후보자는 전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진보진영과 노무현 정권 등에 대한 비난을 사과하며 자신의 발언을 자진 번복하면서 청문회 소나기를 피해갔다. 이 후보자는 또 국정원 정치 개입 문제에 대해서도 "엄정 중립"을 약속했다.
이 후보자의 청문보고서까지 채택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2.17 개각으로 내정된 5명의 장관급 후보자가 모두 인사 청문회를 무사 통과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안을 가결시켰다.
이 후보자는 전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진보진영과 노무현 정권 등에 대한 비난을 사과하며 자신의 발언을 자진 번복하면서 청문회 소나기를 피해갔다. 이 후보자는 또 국정원 정치 개입 문제에 대해서도 "엄정 중립"을 약속했다.
이 후보자의 청문보고서까지 채택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2.17 개각으로 내정된 5명의 장관급 후보자가 모두 인사 청문회를 무사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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