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영 새누리당 경남도의원은 12일 "같은 도의원으로서 책임을 느끼며 입을 다물었지만 '경남도 서민 자녀교육지원 조례안'을 보며 홍준표 도지사와 관련 의원께 지독한 실망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무상급식을 끊기로 한 홍준표 경남지사를 공개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의회는 당익, 사익을 모두 떠나 가치중립적인 차원에서 더 심사숙고해 무상급식 관련 건을 처리했어야 하며, 진정 도민에게 무엇이 이익인지 성찰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조례안을 보며 잘못 그린 것을 감추고자 검은색을 마구 칠해버린 실패한 그림이 떠오른다"며 "무상급식 폐지 후 남은 예산을 경남도가 시, 군에 무상급식 책임을 떠넘기려는 방편으로 만들어진 의도 이외에 어떤 책임감도 당위성도 비전도 느낄 수 없다. 당연하다. 바로 땜질 조례가 아니냐"고 질타했다.
그는 "특히 새누리당 소속 도지사나 시장·군수도 다수가 무상급식을 확대했으면 했지 경남처럼 이런 예는 없었다. 새누리당 당론이나 박근혜 대통령 생각도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이제라도 무상급식이 이뤄지도록 생각을 되돌려야 한다. 이 조례안 때문에 그간 이룬 아동, 청소년 건강과 복지인 무상급식을 포기하는 쐐기를 박는 꼴이 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철회를 요구했다.
그는 "이 문제가 아킬레스건이 돼 다음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경남에서 힘든 선거를 하리라는 걱정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도 교육청과 경남도 수장이 만나 대국적으로 이 문제를 타협하고 도의회는 무상급식 주도권을 잡아 그간의 뒷걸음질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홍 지사때문에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지방선거까지 망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홍준표,간담회 식비로 한 끼에 2만8천477원을 지불 학생들의 한 끼 식사비가 2천8백 원인데 반해, 도지사의 한 끼 식사비가 2만8천 원이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 자신의 밥은 세금으로 내도, 아이들의 밥은 세금으로 내줄 수 없다?? 세금은 학부모가 내는데..
상도 인간들은 우리 보통 사람들이랑 좀 다른 인간들인 것 같다. 아무리 공약을 안지켜도 새누리 무리라면 무조건 찍는 인간들이쟎아. 김무생이가 홍준표에게 가서 무상급식 잘 폐지 했다고 칭찬해도 홍준표 지지하고, 김무생 지지하고, 새누리 무리들을 지지율이 더 올라 가는 요런 도저히 이해못할 머저리들이 우굴거리는 지역이 상도란 말쌈이지.
경남 학부모들은 결코 준표 탓하지마 - 진주의료원 폐업때 데였으면,알아차렸어야 하지 않아? - 김경수가 당선되었으면,진주의료원 뿐만 아니라, 밀양송전탑 문제도 - 전향적으로 해결되었을지 모르지 - 그런걸 경남도민들이 걷어찬거야 - 이제와 왜 징징거리는데 - 서울 동대문 주민들은 진작에 알아보고 홍준표 실체를 알고 낙선시킨거지 - 경남도민 제발 징징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