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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총장 "미대사 피습 진상 명확히 규명하라"

"테러 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김진태 검찰총장은 6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과 관련해 "진행 중인 경찰 수사를 철저히 지휘해 사안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서초동 대검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검사장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전국 검사장 간담회에서 "어제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주한 미국대사가 흉기로 공격당하는 사태가 발생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관련자 엄중처벌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 총장은 "테러, 사이버범죄, 묻지마범죄 등은 발생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어려워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파장도 지대해 공동체 전체에 위협이 된다"며 "선진국과 달리 이런 범죄의 예방을 위한 법률적 수단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여러 어려움이 있다. 그래도 가능한 모든 수단과 지혜를 동원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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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111

    이번사건은 박근혜가 2006년 선거유세에서 써먹엇던 그 면도날 사건과 똑같다.

  • 5 0
    아이구~

    택배 바쁘겄네,
    개사료 배달하느라!

  • 2 0
    청담동며느리

    김진태가 아직도 검찰총장이었나? 청량고추 들어간 맑고 매콤한 소주를 안주 없이 마시는 남자가 김진태라나...안주를 먹으면 토할 것 같은 현실... 나도 오늘밤 소주를 날로 그냥 한번 먹어볼까? 소주는 지저분하게 먹으면 맛이 없어. 빈속에 반 병씩 꺽어서 원샷으로 마셔야 제격이다.

  • 3 0
    떡검아!새똥 조져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1백여명이 북한의 평양을 방문해 사흘 동안
    양묘장 준공식과 나무심기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8-04-14
    여기에 참석 했다는 얘기..
    근데 국보법 운운??
    .
    민화협 상임의장이
    친박 홍사덕,MB 6인회중 한명인 김덕룡이었는데??
    .
    김덕룡은
    김정일 사망에 대한 조의를 표명하며
    조문단 파견을 요청하기도

  • 1 0
    짱돌

    진상조사하려면 새눌당 당사부터압수수색하고
    친박인사들줄소환하고 새누리외곽단체모두 줄소환해야도는거아녀 . ~ ??
    뭘규명한다는겨 ~ !!
    당췌 이해가안되는 말그대로 유체이탈화법이여뭐여 . . . . . . . !

  • 2 1
    검찰총장?

    애처럽다. 권위 좀 찾아라.

  • 5 1
    진태야알고있제요건

    김기종 민화협 회원이고 거기서 보낸 초청장으로 기드러가 범행, 민화협 의장이 친박 홍사덕이고 친박그네 단체란건 알고 있지? 그럼 이패거리들을 철저히 조사해야 되는거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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