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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완구 문제, 아직 입장 정한 것 없다"

"오늘밤까지 지켜봐야 할 듯"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준 강행 여부와 관련, "아직 입장을 정한 게 없다"고 유보적 입장을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현재로서는 인준 표결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덧붙였다.

그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인준 불가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도 "지금 야당 입장이 변화하고 있는데. 오늘 밤 청문회가 끝날 때까지 야당의 입장변화를 지켜보고 생각해보겠다"며 "지금 현재 입장으로는 최대한 인준 표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즉각적 대응을 피했다.

그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도 청문회에 대한 발언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고, 김무성 대표 또한 마찬가지였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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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5 0
    시바스니미

    유승민도 허수아비 라는걸 우리는 알고 있었다

  • 4 0
    지켜보는 국민들

    꼭 조폭같은 새누리당..... 그 구역질 나는 모습 또 보여줄 궁리하는 것인가? 유승민이에게 조금의 희망을 기대해보는 국민들 있어!

  • 17 0
    역천자

    유승민,
    살아남아야지. 민심을 그르면 그게 천심을 그스르는 거고 천심을 그스르면 바로 역천자가 된다는 사실
    아마 유승민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 8 0
    우언

    유승민, 허수아비가 따로 없다. ^^
    뭐 대단한 걸 보여줄 듯이 하드만

  • 5 0
    개찐도찐개찐도찐

    원흉 두목 쥐소굴 범죄집단 쥐령따라 거수기나 쥐랄해대는 꼬봉 새누더기범죄집단 쥐쉐기들이 무시기 쥐랄염병 터러가며 생 쑈쑈쑈지거릴~~~!!!

  • 6 0
    62% 법칙

    [총리후보 '62% 법칙'…사설로 본 역대 청문회
    그러니까 부정적 사설이 62%보다 많이 나오면 낙마, 낮으면 통과됐다는 거죠.
    그래서 이때까지 나왔던 사설들을 총집계해보니 24건, 그 중에 부정적인 사설은 12건, 그래서 비율로 보면 50%였습니다.
    이틀 동안 만약 일간지 10곳에서 혹시 부정적인 사설이 8번 더 나온다면 전체 비율이 62%를 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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