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이완구 총리후보 인사청문회에서 병역, 언론협박 녹취록과 관련한 이 후보의 '거짓말'이 속속 들통나자, 진보매체들이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조중동도 11일 일제히 사설을 통해 이 후보가 총리감이 아님을 지적하며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렸다.
이 후보는 자진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어 과연 그가 총리가 될 수 있을지는 임명동의 투표결과를 봐야 알 수 있겠으나, 그를 총리로 임명해 위기국면에서 벗어나려던 박근혜 대통령은 또하나의 '인사 참사'로 더욱 깊은 나락의 늪으로 빠져드는 양상이다.
<조선일보>는 11일 사설 <의혹 해소 안 되고 논란만 더 키운 李 총리 후보 청문회>를 통해 "이 후보자는 이날 과거의 다른 흠 많은 후보들 못지않게 다양한 의혹에 시달리며 시종 쩔쩔맸다"며 "언론사에 대한 압력 행사, 병역 기피, 분당 땅과 고급 아파트 투기, 시간당 1000만원 '황제 강의', 경기대 교수 특혜 채용, 차남의 세금·건보료 탈루 등 야당이 내놓은 의혹들은 '종합 선물 세트' 수준이었다"고 질타했다.
사설은 특히 "언론을 모욕·희롱하는 악성(惡性) 발언은 이 후보자가 애초 막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자 야당이 녹취록을 추가 공개해 드러났다"며 "이 후보자는 또 병역 문제에 대해 1971년 서울에서 받았던 최초 신체검사를 홍성에서 받았다고 밝혀 위증 지적을 받자 '40년 전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피해 나가려 했다"며 이 후보의 계속되는 거짓말을 개탄했다.
사설은 "청문회 광경을 지켜본 국민으로선 이 후보자가 총리감으로 최적은 못 될지라도 과연 '최저 기준선'이라도 통과할 수 있는 인선이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린 뒤, "이 후보자가 국회 임명 동의 표결을 통과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총리 인사도 이 나라 지도층의 도덕성, 대통령의 사람 보는 안목, 인사청문 제도의 후진성 같은 해묵은 숙제를 또 확인시켰다"며 박근혜 대통령까지 싸잡아 비판했다.
<동아일보>는 비판의 강도가 한층 더 셌다.
<동아일보>는 사설 <이완구의 엉터리 병역-언론 해명, 국민은 납득 못 한다>를 통해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과 진성준 의원이 제시한 병역기록표에 따르면 이 후보자가 1971년 처음 신검을 받은 곳은 홍성이 아니라 X선 촬영이 가능한 서울의 수도육군병원이었다. 이곳에서 현역 입영 판정을 받았다. 1975년 재검을 받은 곳도 대전이 아니라 홍성이었고, 역시 현역 판정을 받자 다시 이의를 제기해 재차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며 "진실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했다는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사설은 이어 "발 문제로 현역 입영을 못 한 데다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발이 아팠다는 이 후보자가 어떻게 보충역 복무 후 경찰에 지원할 생각을 했고, 채용까지 됐는지도 의문"이라며 "경찰의 채용 기준에는 각종 질환의 후유증으로 신경과 신체의 기능 장애가 없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사설은 또한 언론협박 녹취록과 관련해서도 "이 후보자는 '언론인들을 대학 교수와 총장으로 만들어주었다거나 김영란법으로 기자들에게 협박성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야당이 공개한 녹취록을 보면 실제로 그런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 후보자는 불확실한 기억과 심리적 불안정 때문이라고 변명하면서 사과했지만 정직성은 고위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며 숱한 거짓말을 한 이 후보는 총리 자격이 없음을 단언했다.
<중앙일보>도 사설 <상처투성이로 남은 이완구 총리 후보자>를 통해 "후보자를 추궁하면서 의원들이 낭독한 ‘이완구 녹취록’을 보면 그는 권력으로 기자와 언론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오만한 확신을 보여주었다"며 "기자의 행태도 비윤리적이지만 그렇다고 후보자의 언론 외압 책임이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꾸짖었다.
사설은 이어 "후보자의 병역 문제는 더 많은 의혹을 낳았다"며 "이 후보자가 1971년 ‘정상 입대’ 판정을 받았던 1차 신검 장소는 시설이 훌륭한 수도육군병원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후보자는 그동안 야당의원에게 ‘1차 신검 장소는 X-레이 시설도 없는 시골이었고 따라서 나의 발 질환이 제대로 진단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설명했었다. 결과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질타했다.
사설은 결론적으로 "총리는 대통령의 위임을 받아 국정을 총괄하는 자리다. 국무위원을 제청해야 하고 국회에서는 의원들의 거친 공세에 맞서 정부를 옹호하고 국정을 돌파해야 한다. 그런 총리에게 당당함은 필수다. 당당해야 공직사회가 그를 따르고 국회가 행정부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면서 이 후보가 총리 부적격자임을 강조했다.
완구 아자씨.... 머리가 엄청나쁜게벼...근디 행시는 어떻게 붙었노. 완구 또래 머리 나뻐 행시 근처도 안간 대한민국 모든 남자에게 물어봐라 처음 신검 받은 장소 모르는 사람 있나....이 바보 멍충아... 이건 사기꾼이야....나라 말어먹을 사기꾼.... 대가리 좋은
어떤 경우에도 총리를 시켜서는 안 된다 해온 꼬라지로 봐서 충청도에 이상득처럼 돈을 갖다 부을거다 그럼 뭔 짓을 해도 돈만 가져오면 괜찮다는 우리 국민들 마인드답게 또 홀라당 넘어갈거고 언론 통제는 더 강화되어 저자의 비리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대권을 노리는 인간답게 미화에 힘쓸거라 본다.
총리후보 '62% 법칙'사설로 본 역대 청문회 그러니까 부정적 사설이 62%보다 많이 나오면 낙마, 낮으면 통과됐다는 거죠.그래서 이때까지 나왔던 사설들을 총집계해보니 24건, 그 중에 부정적인 사설은 12건, 그래서 비율로 보면 50%였습니다.이틀 동안 만약 일간지 10곳에서 혹시 부정적인 사설이 8번 더 나온다면 전체 비율이 62%를 넘을 수도 있습니다
40년 일이라 기억못한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들은 본인의 병역의무와 관련해서 신체검사 받은곳과 신병교육대. 자대생할 한곳은 죽기전까지 또렸이 기억한다 이걸 기억못한다면 치매 걸렸거나 정상생활 못할 정도로 기억상실증 환자 상태지,,, 이완구가 최초로 신검 받은 장소를 헷갈린다는것은 거짓말이다
이완구의원, 더 이상 버티는것은 집권세력에 부담을 주는것으로 봐요? 자진사퇴의 길 외엔 다른길이 마땅 찮 소! 재상 되려는 꿈 을 생각 하였었다면 청렴성 공부좀 하여야 했 잖 소? 이의원 행적으로 보아 총리 하게되면 " 개인이권" 에 혈안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제생각이 틀리기를 바랍니다 충청도 선비의 모습으로 모든사람에게 보여지기를 기대합니다.
개누리 종자 중 고르고 고른개 저 정도다. 그렇다면 나머지 개누리들은 얼마나 드러운지 미루어 짐작이 갈 것이다. 무뇌아들아 그래도 개누리 지지하고 뽑아댈거냐? 개들이 니들 무뇌아들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겠니? 지 집지키는 똥개보다 못하다고 생각할 거다. 멀쩡한 사람들까지 노예만들지 말고 무뇌아들은 투표하지 마라.
나는 이완구라는 인간의 됨됨이는 원래부터 그렇다고 치고 새누리 이장우의원의 치사하고 치졸한 야당공세의 반론에 침을 밷고 싶다. 가면 가고 아니요면 아니요지 잘못된것을 뻔히 알면서 되도 않는 논리로 비호하는 모습에 처량함을 느낀다. 장우야 장우야~ 이제 그 비굴한 그 낯짝 정말 보기 민망하다.
한국의 근자 70년간 얼마나 황당한 세월이었는지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듯 모든 악덕,패덕의 종자 들이 세상에 도래하여 이런 따위의 귀물이 출몰 하는게 놀랍지도 않다. 유유상종이라고 이명박이 부터해서 김무성,원세훈, 이완구,... 근자에 입에 오르내리는 것들 죄다 괴이한 수단으로 병역을 떼운것들 아닌가?
우리나라 인사청문제도는 최첨단 최선진국들도 본받을만한 제도다 나라를 이끌려는 자리에 앉을려면 얼마나 깨끗하고 도덕적으로 완벽해야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청문제도다 저ㅓ 좋은 청문제도를 시궁창에서 뒤굴글던 것들이 자리만 탐해 올라탈라고 하니 거추장거려 바꿀려는 것이다 저 청문제도를 끝까지 사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