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朴대통령과 서로 오해 풀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냉기 흘렀지만 끝날 때는 화기애애"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열린 중앙여성위원회 신년인사회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약 50분 동안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어놓고 이야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떤 오해를 풀었나'라는 질문에 대해선 "다양한 오해를 풀었다. 다양한 오해"라고 웃어넘겼다.
그는 "그동안 협조를 안 한 것도 없고 잘했지만 더 잘하자고 했다"며 "또 다른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잘 하자고 굳게 약속했다"며 거듭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처음 시작할 때는 좀 냉기가 흘렀는데 끝날 때는 막 웃고 화기애애했다"며 "자주 보자고 하고 나왔다"며 거듭 회동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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