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남편 지상욱, 새누리당 서울 중구조직위원장
수원갑은 서청원 측근 박종희, 성북갑은 쇄신파 정태근
배우 심은하 씨 남편인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27일 논란 끝에 서울 중구 조직위원장직에 선정됐다.
강석호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간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 전 대변인이 비례대표 민현주 의원을 제치고 서울 중구 조직위원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갑은 서청원 최고위원 최측근 박종희 전 의원이 비례대표 김상민 의원을 누르고 선정됐고, 서울 성북갑은 '돌아온 쇄신파' 정태근 전 의원이, 서울 마포갑은 친이계 강승규 전 의원이 선정됐다.
이밖에 경기 부천 원미갑은 이음재 전 도의원, 충북 청원은 오성균 전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선정됐다.
최근 공석이던 각 지역별 조직위원장 선정 문제를 놓고 계파간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던 새누리당은 이날 조강특위 인선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추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조강특위는 지난 19~25일 당원 및 주민을 상대로 한 전화 여론조사를 60%, 서류, 면접,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한 다면평가를 40% 반영해 각 지역별 조직위원장을 최종 선정했다.
강석호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간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 전 대변인이 비례대표 민현주 의원을 제치고 서울 중구 조직위원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갑은 서청원 최고위원 최측근 박종희 전 의원이 비례대표 김상민 의원을 누르고 선정됐고, 서울 성북갑은 '돌아온 쇄신파' 정태근 전 의원이, 서울 마포갑은 친이계 강승규 전 의원이 선정됐다.
이밖에 경기 부천 원미갑은 이음재 전 도의원, 충북 청원은 오성균 전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선정됐다.
최근 공석이던 각 지역별 조직위원장 선정 문제를 놓고 계파간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던 새누리당은 이날 조강특위 인선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추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조강특위는 지난 19~25일 당원 및 주민을 상대로 한 전화 여론조사를 60%, 서류, 면접,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한 다면평가를 40% 반영해 각 지역별 조직위원장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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