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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침묵' 모드. 친박들 모두 회의 불참

김무성 "4세 유아 폭행사건, 세월호 이후 가장 큰 충격적 사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5일 음종환 청와대 행정관의 사표 제출 등에 대해 침묵을 지켰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 참석해 정치현안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만 개탄한 후 자신의 발언을 끝냈다.

그는 "보육교사가 4살짜리 애기를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 너무나 큰 충격에 지금까지 심장이 떨리며 진정되지 않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아들, 딸, 손자, 손녀라고 생각하면서 폭행장면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고 분노하셨을 것"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아마 세월호 참사 이후 최고의 충격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한다"며 "과거에도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과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학부모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데 철저히 진상을 파악하고 책임규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

한편 친박 좌장 서청원 최고위원과 이정현 최고위원은 모두 회의에 불참, 싸늘한 당청관계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하야해라

    하야해라...
    부그럼다. 하야해라....

  • 6 0
    나라꼬라지

    지가 언제부터 국민들한테 그리 관심이 있었던고?
    웃기는 소리하고 있구만...

  • 6 0
    kcreed02

    니들이 국민들 치는 수준이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못하다...

  • 5 0
    쓰레기*들

    미친*들이 날뛰는구나.....조현아,박현정,4살아이폭행*..... 저질 갑질*들
    이*들 모두 감방에서 평생 썩혀주시기를....

  • 6 0
    가지가지한다

    서씨이씨 참석 안했다고?
    아예 대 노쿠 지랄들 하구만
    국민위해 갱재 살린다고 참석 안했나?
    가지가지한다
    제발 힘 모아 어려븐 서민 살게잠 해주라 띠바~~

  • 6 0
    청담동며느리

    서청원은 아베 만나러 일본 갔다 하고, 이정현은 무슨 경제를 살린다(?)고 소리소리 지르더니, 곡성에 땅 파러 간 것 같다. 그러니까 고의로 참석하지 않은 사람은 이정현뿐인데, 당청관계가 싸늘한 감은 있겠지만, 사실관계 증거가 많이 미약하다.

  • 0 0
    111

    담번에는윤회 하면 좀더 애돌보기를 잘하겟지
    초짜라서 그런것이지.. 당황스럽고 경험이없다보니.
    애엄마도 아니다보니

  • 13 0
    진짜 충격은

    대다수 국민들은 청와대와 새누리당 싸움을 충격으로 바라보고 있다. 찌라시로 출발하여 찌라시로 침몰해가는 과정을 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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