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52.1% "새해 살림살이 더 나빠질 것"
작년말 보다 비관론 8.2%p 폭등. 낙관론은 10.6%p 폭락
우리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새해 살림살이가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전국 휴대폰 유권자 1천명을 상대로 30일 하루동안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새해 살림살이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2.1%로 과반을 넘겼다.
반면에 '더 좋아질 것'이라는 답은 24.7%, '별다른 변화 없을 것' 20.9%에 그쳤다.
이는 1년전 같은 조사 때와 비교할 때, '더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은 35.3%에서 24.7%로 10.6%p 급감한 반면, '더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론은 43.9%에서 52.1%로 8.2%p 급증했다.
한편 박 대통령 지지도는 긍정평가가 39.5%, 부정평가가 50.5%로 부정평가가 여전히 앞섰지만, 지난 17일 조사 때보다는 긍정평가는 8.2%p 늘어났고 부정평가는 5.8%p 하락했다.
이는 지난 4월말 세월호 참사 직후 때 긍정평가 39.8%, 부정평가 49.3%와 비슷한 수준이다.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에 대해선 55.0%가 정당한 판결, 37.0%가 부당한 판결이라고 답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지난 17일 조사 때보다 3.1%p 높아진 39.8%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8 전당대회를 앞두고서도 4.1%p나 빠진 16.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31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전국 휴대폰 유권자 1천명을 상대로 30일 하루동안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새해 살림살이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2.1%로 과반을 넘겼다.
반면에 '더 좋아질 것'이라는 답은 24.7%, '별다른 변화 없을 것' 20.9%에 그쳤다.
이는 1년전 같은 조사 때와 비교할 때, '더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은 35.3%에서 24.7%로 10.6%p 급감한 반면, '더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론은 43.9%에서 52.1%로 8.2%p 급증했다.
한편 박 대통령 지지도는 긍정평가가 39.5%, 부정평가가 50.5%로 부정평가가 여전히 앞섰지만, 지난 17일 조사 때보다는 긍정평가는 8.2%p 늘어났고 부정평가는 5.8%p 하락했다.
이는 지난 4월말 세월호 참사 직후 때 긍정평가 39.8%, 부정평가 49.3%와 비슷한 수준이다.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에 대해선 55.0%가 정당한 판결, 37.0%가 부당한 판결이라고 답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지난 17일 조사 때보다 3.1%p 높아진 39.8%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8 전당대회를 앞두고서도 4.1%p나 빠진 16.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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