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한국 내년성장률 전망치 3.4%로 하향
올해도 3.4%로 낮춰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3일 한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종전의 3.8%에서 3.4%로 대폭 낮췄다.
올해 전망치 역시 3.5%에서 3.4%로 낮췄다.
내년도 올해 못지 않은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인 셈이다.
DBS는 이와 함께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1.9%에서 1.7%로 낮췄다.
DBS는 "전자 부문 생산량이 예상치를 훨씬 밑돌고 있다"며 "한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처한 경쟁력 저하 문제 등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래갈 수 있음을 고려했다"고 하향 조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전망치 역시 3.5%에서 3.4%로 낮췄다.
내년도 올해 못지 않은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인 셈이다.
DBS는 이와 함께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1.9%에서 1.7%로 낮췄다.
DBS는 "전자 부문 생산량이 예상치를 훨씬 밑돌고 있다"며 "한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처한 경쟁력 저하 문제 등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래갈 수 있음을 고려했다"고 하향 조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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