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윤회 파동' 靑 적극 방어로 급선회
"검찰 조사 결론 전까지는 국회 진상조사 안돼"
새누리당은 30일 '정윤회 문건' 파동과 관련, "일명 청와대 문건은 시중에 흘러다니거나 증권가에서 돌아다니는 정보지 수준의 풍설을 정리한 것"이라며 종전의 관망 자세에서 청와대 방어로 급선회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특정인이 정치에 개입했다는 근거는 물론 사실관계도 전혀 밝혀진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처럼 문건의 내용이 한낱 풍문에 근거한다는 정황이 나왔음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은 기다렸다는 듯 청와대와 대통령 흠집내기에 나서고 있다"며 "유언비어에 가까운 풍문 수준의 조잡한 문건을 가지고 더이상 부화뇌동해선 안된다"며 총공세에 나선 새정치연합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검찰이 다음주부터 수사에 착수한다고 하니 검찰이 한치의 의혹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서 진실을 규명하면 될 일"이라며 "운영위를 소집하는 것은 검찰 수사가 다 마무리되고 사실관계가 확인한 다음에 논의할 수 있는 문제지 지금 사실확인도 안됐는데 운영위를 소집하라는 얘기는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며 야당의 운영위 소집 요구를 일축했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별도 브리핑을 통해 "공직 기강을 담당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청와대의 내부문서가 유출된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검찰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경찰관직무집행법 등의 위반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서 관련자를 엄벌에 처하고 사안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기 바란다"며 문건 유출자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특정인이 정치에 개입했다는 근거는 물론 사실관계도 전혀 밝혀진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처럼 문건의 내용이 한낱 풍문에 근거한다는 정황이 나왔음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은 기다렸다는 듯 청와대와 대통령 흠집내기에 나서고 있다"며 "유언비어에 가까운 풍문 수준의 조잡한 문건을 가지고 더이상 부화뇌동해선 안된다"며 총공세에 나선 새정치연합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검찰이 다음주부터 수사에 착수한다고 하니 검찰이 한치의 의혹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서 진실을 규명하면 될 일"이라며 "운영위를 소집하는 것은 검찰 수사가 다 마무리되고 사실관계가 확인한 다음에 논의할 수 있는 문제지 지금 사실확인도 안됐는데 운영위를 소집하라는 얘기는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며 야당의 운영위 소집 요구를 일축했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별도 브리핑을 통해 "공직 기강을 담당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청와대의 내부문서가 유출된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검찰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경찰관직무집행법 등의 위반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서 관련자를 엄벌에 처하고 사안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기 바란다"며 문건 유출자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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