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한국일보> 보도내용 사실 아니다"
"<한국일보>와 인용언론에 법적 대응하겠다"
친박 핵심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자신이 이사장인 경민대의 교직원 채용 예정자들을 지난 총선때 선거운동때 동원했다는 <한국일보> 보도에 대해 "<한국일보>의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세는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정치적 음해"라고 강력 부인했다.
홍 의원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한국일보>는 A씨에 대해 지난 총선 직전에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지난해 경민대에서 퇴직한 인물이라고 적시하고 있다. 경민대학은 지난 총선 직전에 3명의 직원을 뽑았고 이 중 2명의 직원은 지금도 학교에 교직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명의 직원이 지난해에 퇴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해당 직원은 오늘 학교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몇달전 한국일보 기자에게 전화를 받은 적이 있지만, 본인은 기사에 나온 내용으로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 만약 본인과의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이런 기사를 썼다면 악의적인 왜곡이다'라고 뜻을 분명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악의적인 인터뷰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회의원의 품위와 명예를 훼손한 <한국일보> 기사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한국일보>의 기사를 인용한 인터넷 언론들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는 동시에 검찰 고발 등을 통해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한국일보>는 A씨에 대해 지난 총선 직전에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지난해 경민대에서 퇴직한 인물이라고 적시하고 있다. 경민대학은 지난 총선 직전에 3명의 직원을 뽑았고 이 중 2명의 직원은 지금도 학교에 교직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명의 직원이 지난해에 퇴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해당 직원은 오늘 학교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몇달전 한국일보 기자에게 전화를 받은 적이 있지만, 본인은 기사에 나온 내용으로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 만약 본인과의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이런 기사를 썼다면 악의적인 왜곡이다'라고 뜻을 분명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악의적인 인터뷰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회의원의 품위와 명예를 훼손한 <한국일보> 기사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한국일보>의 기사를 인용한 인터넷 언론들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는 동시에 검찰 고발 등을 통해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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