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공무원연금 개혁은 후대 위한 황금저축"
이군현 "야당들, 뒤에 숨어 비겁하게 비난말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일 공무원·교원의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에 대해 "지금의 고통분담이 미래세대 위한 황금저축이라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 여러분들의 분노와 억울함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기성세대가 우리의 미래세대, 후손에게 엄청난 빚과 고통을 안겨주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고 정부와 함께 사기개선책도 반드시 만들겠다"며 "공무원들은 국가와 국민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연금개혁 동참을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읍소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우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한 공무원연금 개혁 법안을 놓고 야당 지도부는 일제히 '개악이다', '졸속이다', '군사작전이다' 비판한다"며 "국가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한 축인 제1야당도 본인들이 정권을 잡았을때도 이것은 추진했던 사안으로, 야당은 미래세대와 차기 정부들에게 엄청난 재정부담을 안겨줄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개혁을 위한 자신들의 방안이 과연 있는지, 있다면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정부여당은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 어려움을 겪는다해도 더 이상 우리 후손들에게 엄청난 빚더미를 넘겨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김무성 대표를 비롯하여 우리당 소속의원 전원이 다함께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책임있는 야당이라면 정부여당 뒤에 숨어서 비겁하게 '졸속이다', '개악이다', 그리고 일반 국민들과 국민들 사이에서 어정쩡하게 눈치만보지 말고 공무원 사회 설득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 여러분들의 분노와 억울함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기성세대가 우리의 미래세대, 후손에게 엄청난 빚과 고통을 안겨주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고 정부와 함께 사기개선책도 반드시 만들겠다"며 "공무원들은 국가와 국민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연금개혁 동참을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읍소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우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한 공무원연금 개혁 법안을 놓고 야당 지도부는 일제히 '개악이다', '졸속이다', '군사작전이다' 비판한다"며 "국가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한 축인 제1야당도 본인들이 정권을 잡았을때도 이것은 추진했던 사안으로, 야당은 미래세대와 차기 정부들에게 엄청난 재정부담을 안겨줄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개혁을 위한 자신들의 방안이 과연 있는지, 있다면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정부여당은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 어려움을 겪는다해도 더 이상 우리 후손들에게 엄청난 빚더미를 넘겨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김무성 대표를 비롯하여 우리당 소속의원 전원이 다함께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책임있는 야당이라면 정부여당 뒤에 숨어서 비겁하게 '졸속이다', '개악이다', 그리고 일반 국민들과 국민들 사이에서 어정쩡하게 눈치만보지 말고 공무원 사회 설득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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