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선일보> 보도 사실무근, 전통문 안 받았다"
<조선일보>의 1면 톱기사 전면 부인
청와대는 13일 북한이 지난 11일 추가 대북삐라 살포시 강력 대응하겠다는 전화통지문을 청와대 국가안보실로 보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지난 11일 이후 전통문을 받은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조선일보> 보도내용대로 북한이 청와대 안보실에 11일 이후 전통문 보내온 적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다른 기관에서 해당 내용의 전통문을 수신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소관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 드리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조선일보>는 이날 1면 톱 기사를 통해 정부 고위소식통이 "북한 국방위가 전단 풍선 사격으로 경기도 연천에서 남북 간 총격전이 벌어진 이튿날인 11일 우리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민간단체의 10일 전단 살포에 대해 항의하고 앞으로 전단 살포를 적극적으로 저지할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조선일보> 보도내용대로 북한이 청와대 안보실에 11일 이후 전통문 보내온 적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다른 기관에서 해당 내용의 전통문을 수신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소관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 드리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조선일보>는 이날 1면 톱 기사를 통해 정부 고위소식통이 "북한 국방위가 전단 풍선 사격으로 경기도 연천에서 남북 간 총격전이 벌어진 이튿날인 11일 우리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민간단체의 10일 전단 살포에 대해 항의하고 앞으로 전단 살포를 적극적으로 저지할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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