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평사원과 결혼후 15년만에 파경
이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를 상대로 이혼 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했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 사장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999년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으나, 15년 만에 파경을 맡게 됐다. 이혼 신청 사유는 양자간 성격 차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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