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78)가 자신의 조부의 친일 행각을 적극 감싸고 나서 파문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1일 성명을 통해 “이 교수의 조부인 이명세는 친일 기업으로 부를 축적해 1939년 11월1일 조선총독부가 친일 유학자들을 동원해 만든 조선유도연합회 상임참사로 선출돼 충과 효의 정신으로 이어진 조선 유림을 친일화하려고 노력했다”며 “그는 유림으로서 부끄럽게도 춘산명세(春山明世)로 창씨개명했고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선생님과 대척하며 성균관의 항일 정신을 훼손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이명세는 1941년 조선임전보국단(朝鮮臨戰報國團) 발기인으로 참여해 조선의 젊은이들에게 일왕을 위해 태평양전쟁에 나가 싸우다 죽으라고 한 인물”이라며 “조선임전보국단은 단장 최린을 비롯하여 대표적인 친일파들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로서 황민의식 고취와 군수 자재 헌납운동 등 친일 행위를 전개한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범한 단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명세(1893-1972)는 대통령 직속기구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2009년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4인 명단에 포함됐으며,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도 올랐다.
이같은 새정치연합의 질타에 대해 이인호 교수는 이날 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과의 통화를 통해 조부의 친일행각을 적극 방어하고 나섰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왕 이후보 조부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이인호 선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여쭤보았다"며 다음과 같은 이 교수 주장을 전했다.
하 의원은 "이인호 후보 조부 이명세는 일제말기 조선유도(儒道)연합회 상임참사와 이사를 지냈기 때문에 이른바 '황도유학'파로 분류되어 친일인사 사전에 등재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당시 일제가 요구하는 협력의 글을 쓰실 수 밖에 없는 위치에 계셨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의 목표는 서양의 사조에 맞서 유학의 영향력을 증대시키자는 데 있었다고 한다"는 이 교수 주장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후보는 일제 강점기에 조부가 한글을 가르치셨던 것으로도 그러한 뜻이 증명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본인은 자산가가 아니지만 일찍부터 장학사업에 관심을 많이 가져 이석구씨등 당시의 부자들이 장학재단이나 학교를 설립하도록 도왔다. 또 해방 후 성균관을 현대 대학으로 변신시키는 일에 앞장서 이사장을 3번이나 하셨다"며 "독립운동가 김창숙옹을 총장으로 영입하셨으나 현대 대학의 역할에 대한 감각이 맞지 않아 분규가 발생했던 적도 있다"는 이 교수 주장을 전했다.
요컨대 이 후보 조부의 친일행각은 '유학의 영향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심산 김창숙 선생과의 갈등 또한 대학운영을 둘러싼 갈등에 불과했다는 주장인 셈이다.
하 의원은 이같은 이 교수 주장을 전하며 "이인호 선생으로부터 가족사 이야기를 다 듣고나니 친조부가 친일파라고 KBS 이사장 자격없다는 새정치연합이 더 얄밉고 야비해 보였다"며 "이번 기회에 국회의원 300명 조상들이 친일파인지 아닌지 모두 조사해보는 특별법이라도 만들자는 것인가? 그래서 친일파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모두 사퇴시켜야 하는가? 새정치연합 제발 정신차리길 바란다"며 새정치연합을 맹비난했다.
하태경이 밤길을 가다가 맨홀에 빠져 중상을 입었는 바, 해당 구청 왈, 일찍 일찍 귀가하지 않으면 야간 안전사고의 위험증대의 교훈을 시민들에게 안겨주기 위해,일부러 방치했음을 해명하자,, 하태경 왈 "그걸 다 듣고나니, 잠시라도 책임당국을 원망했던 나 자신이 더 얄밉고 야비해 보였다." 끝
대부분 사람들 나이 80 먹으면 기억도 혼미하고, 자기 몸 하나 감당키도 쉽지 않다. 더구나 사회적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인물을, 굳이 주요 공직에 앉혀서 말년에 호강시키는 이유가 뭔가. 대통령이 기본적인 판단력도 뇌도 없이 이런 갈등유발적,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는 인사만 남발하니..
그래 이번기회에 특별법 만들어 친일파 후손들은 공직이나 선출직에 등용하지 못하게 해야한다. 정계,학계, 언론계에 숨어 있는 친일파 후손들만 싹 쓸이 해도 대한민국은 통일도 앞당길수 있고 살기 좋은 정의로운 사회가 될것이다... 새누리 놈들아 제발 니들 손으로 특별법 제정해라..
지금 우리사회가 이렇게 더럽게 변했는지 그 이유를 확인햇다. 선조 덕에 잘먹고 잘사는 저런 후손이 있다는 사실 이는 강대국에 의한 대한민국 탄생의 이유와 어느 방향으로 변해갈 것인지 어떻게 귀결될 것인지 그때 이미 정해져버린 것이다. 지금 그 결과가 낱낱이 드러난 생생한 역사적 현장을 우리는 직접 두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건 역사자체다
생계형 친일파 만큼 파렴치하고 비겁하고 나약한 짐승은 없다 프랑스는 겨우 3년 지배 받았지만 나치에 부역한 거의 모든 부역자들을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처벌했다 그런 프랑스가 잘못 했다고 보는가? 잘했다고 보는가? 친일을 옹호하는 자들은 부끄러운줄을 알라 어디서 할 짓이 없어서 나라팔아먹은 짓을 옹호하는가
심산 김창숙선생이 살아계실때 이명세에 대한 평을, "천하에 둘도없는 매국노라고 "하였습니다. 이자 때문에 유림의 분규가 생겨났고 이자의 후손이 현재 성균관대학교의 교수로 있기 까지 합니다. 성대재단이사장을 하였지요 많은 금액을 당시 재단에서 착복하여 구속까지 되었었지요.
4290(1957).7.11 전일 대회 속개. 본대회에서 지방대표 송을용외 3인이 기부행위 개정의 부당을 지적하다가 정윤배,이규승등 60여명의 폭력배에게 상해를 입음. 자유분위기가 될 때까지 대회 무기연기를 선언하고 정통파측 퇴장. 이명세일당은 대회를 강행하여이승만 -총재,이기붕-최고고문,성균관장-최찬익,부관장등 불법 선임
아베 누부스끼가 무덤에서 활짝 웃는구나. 조선의(대한민국) 망조를 100년뒤에나 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자신이 만든 조선사 편수회를 통한 식민사관교육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는구나. 민족분열통치와 민족말살 통치도 노부스끼의 정책이었지 충실히 따르는 무리들이 있구나 친일후손들 군부독재자들 그들이 애국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