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참총장 "가혹행위 계속되면 부대 해체". 朴대통령 따라하기?
"병영폭력 완전 제거작전 할 것"
김요환 육군 참모총장은 20일 반인권적 가혹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해당 부대를 해체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직후 '해경 해체' 발언이 연상되는 발언이다.
김 총장은 이날 육군을 통해 발표한 자료를 통해 "병영 내 잔존하는 반인권적 행위를 근절하지 않고는 병영문화 혁신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 시간 이후 반인권적이고 엽기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대와 과거 사례라도 이를 은폐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부대는 발견 즉시 소속 부대 전 부대원을 타 부대로 전출시키고 부대를 해체하는 특단의 조치를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의 단결을 저해하고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병영폭력은 이적행위와 같다"며 "병영폭력 완전 제거작전을 전개해 뿌리가 완전히 뽑힐 때까지 끈질기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 "공보에서 최선은 정직"이라며 "제때 제때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숨기는 관련자와 부대 지휘관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문책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 총장은 이날 육군을 통해 발표한 자료를 통해 "병영 내 잔존하는 반인권적 행위를 근절하지 않고는 병영문화 혁신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 시간 이후 반인권적이고 엽기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대와 과거 사례라도 이를 은폐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부대는 발견 즉시 소속 부대 전 부대원을 타 부대로 전출시키고 부대를 해체하는 특단의 조치를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의 단결을 저해하고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병영폭력은 이적행위와 같다"며 "병영폭력 완전 제거작전을 전개해 뿌리가 완전히 뽑힐 때까지 끈질기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 "공보에서 최선은 정직"이라며 "제때 제때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숨기는 관련자와 부대 지휘관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문책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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