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아빠' 김영오씨가 단식 38일째를 맞으며 위중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야당 의원들이 속속 광화문 광장에 모여들여 무기한 동조단식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우선 정의당 의원 5명 전원과 대표단 전체가 이날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심상정, 정진후, 김제남, 박원석, 서기호 등 정의당 의원 5명은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 의원단은 오늘부터 농성에 들어간다"며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위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 특히 38일째 단식을 이어가며 사선에 놓인 유민아빠 김영오 님께서 단식을 거둬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하는 차원에서 저희도 단식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청와대 앞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정의당은 이들 현역의원 외에 천호선 대표와 부대표 전원 등 당 대표단도 이날부터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하는 동시에, 전국의 당원들에게도 광화문 농성장 집결을 지시했다.
전날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에 돌입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단식돌입 성명'을 통해 "그들(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해주기는커녕 고통을 더한다면 그것은 국가의 도리가 아니다. 그들이 목숨을 걸고 이루고자 하는 특별법 제정으로 진상규명,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저는 단식에 들어간다. 김영오님을 비롯한 유족들의 단식 중단을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외 다른 새정치연합 의원들 사이에서도 동조단식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초재선 의원들은 박영선 원내대표가 새누리당과 합의한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이 두차례나 유가족들을 격노케 하면서 새정치연합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와졌다는 위기감을 느끼면서, 이제는 유족들과 분명히 동선을 같이 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동조단식 참가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다음은 정의당 의원단 기자회견문 및 문재인 의원 성명 전문.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위한 세월호 특별법, 대통령이 결단해야 합니다”
국민여러분!
정의당 의원단은 오늘부터 농성에 들어갑니다.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위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특히 38일째 단식을 이어가며 사선에 놓인 유민아빠 김영오 님께서 단식을 거둬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하는 차원에서 저희도 단식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지난 4월 16일 우리는 생떼같은 자식들, 천금같은 목숨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사 120일이 넘어가는 지금도 10명의 희생자들이 아직도 차가운 진도 앞바다에 있습니다.
이런 참사를 거치면서 우리 국민들은 세월호 이후 대한민국은 달라져야 한다고 절규했습니다. 기본을 바로세워 생명존중 사회로 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으로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근본 대책을 만들기 위한 세월호특별법을 국민과 유가족은 요구한 것입니다.
어제 이완구, 박영선 양당 원내대표는 세월호특별법 재합의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합의안은 성역 없는 진상 조사라는 취지를 살리기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재합의안은 수사·기소권 보장을 요구하는 세월호 가족들의 요구와는 거리가 멀 뿐 만아니라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으로서 특검 추천권조차 확보되지 못했습니다. 내곡동 특검에 비해서도 후퇴한 것입니다.
또한 지난 1차 합의 과정에서 크게 지적되었음에도 양당 원내대표의 재협의과정에서도 세월호 유가족들과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입니다. 입법권은 국회 고유의 권한이지만, 세월호 특별법의 경우, 유가족이 먼저 제안한 것이고 국민의 눈높이로 진상규명하자는 것이 애초 입법 취지라는 점에서, 유가족의 동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세월호 유가족들은 즉각 거부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 가족은 구하지 못했지만 우리 국민들은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처절한 절규를 우리 국회가 제대로 받아 안지 못했습니다.
정의당 의원단은 국회의 일원으로서 정치와 국회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 점에 국민여러분께 참으로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괴롭고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무엇보다 국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은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청와대 방탄막이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와대가 새누리당에 건넨 가이드라인이 ‘수사, 기소권 불가’라는 것이 공공연하게 퍼진 얘기입니다. 야당에게 특검 추천권을 주겠다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말이 쏙 들어간 것도 같은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꽉 막힌 정국을 푸는 해법은 대통령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5.17 담화문 발표에서 눈물로 희생자의 이름을 불렀던 박 대통령의 진정성은 세월호 특별법으로서 입증되어야 합니다.
세월호의 아픔에 진정 공감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극한적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김영오님의 면담 요청을 문전박대할 수는 없습니다. 유가족의 절박한 호소와 의견에 가장 귀기울이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분은 교황보다 대통령입니다. 김영오 님을 만나십시오.
세 번이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약속하며 “유족의 뜻이 가장 우선”이라던 박근혜 대통령이 정녕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있다면 결단해야 합니다. 유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을 수용하십시오.
끝으로, 단식 38일째로 접어드는 유민 아빠 김영오 님의 단식은 이제 중단되어야 합니다. 정치인이 짊어져야 할 부담과 책임을 유민아빠께 안겨드려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늦었지만, 단식의 고통을 정치권에 대한 질책으로 받아들이고 이제 저희가 대신 받겠습니다. 아울러 정치권과 국회에 호소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그 소중한 뜻을 함께 받아안아 주십시오. 무엇보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주십시오.
국민여러분!
저희 정의당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라는 엄중한 역사적 책임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을 것입니다. 4.16 참사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겠습니다.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어 질 때까지 지치지 않고 유가족, 국민들과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8월 20일 정의당 의원단
문재인 (단식에 들어가며) 제가 대신하겠습니다. 김영오님을 살려야 합니다
교황님이 우리 사회에 불러일으킨 위로와 치유의 감동을 보면서, 우리 스스로는 왜 우리의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지 못하는지 자문하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세월호 유족들의 단식, 특히 37일째를 맞는 유민 아빠 김영오님의 단식은 당장 중단돼야 합니다.
그들의 극한적인 아픔을 우리가 깊은 공감으로 보듬어야 합니다.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해주기는커녕 고통을 더한다면 그것은 국가의 도리가 아닙니다. 그들이 목숨을 걸고 이루고자 하는 특별법 제정으로 진상규명,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거기에 고통이 요구된다면 그 고통을 우리가 짊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단식에 들어갑니다. 김영오님을 비롯한 유족들의 단식 중단을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제가 대신하겠습니다. 김영오님을 살려야 합니다.
2014.8.19. 문 재 인 (이 글은 문재인 의원이 어제 유민 아빠 김영오씨를 만나러 오기 전에 작성한 글입니다.)
세월호 특별법 만들면 대한민국 해체된다.그후엔, 야당도 검찰청 못믿겠다하는등 죄지은 단체 너도나도 수사권달라 기소권달라 울어대면 공권력무너지고,무법천지의 서막이 열리면서 결국 대한민국은 멸앙의 길로 간다.그래서,종북들은 유가족을 선동하는 것이다.유가족은 법의 범위안에서 보상을 받아야된다.6.25때 죽은 학도호국단 수만명에 비하면 세월호300명은 세발의
이 나라의 제일 큰 문제는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의원입니다. 대통령은 5년 임기 채우면 끝나지만 국회의원은 재선, 3선, 계속해서 '슈퍼갑질'하며 자기들 배만 불리고 있습니다. 여야 똑 같은 족속들입니다. 수 많은 인명 피해가 났는데 국회의원이 모 하는 겁니까? 지금 또 방탄국회 열려 하고 있습니다. 국회가 혁신되면 나머지는 자동 혁신됩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방만한 곳으로 개혁대상 첫 번째는국회의원이다. 2014년에 국민들이 꼭 이룩해야 힐 일은 국회의원 방탄국회법 없애는 일. 국회의원 세비 깍는 일. 국회의원 연금 없애는 일. 국회의원 복지 줄이는 일. 국회의원 세금으로 외유 없애는 일. 그래야만 이 나라가 바로 서는 길이요. 여타의 모든 곳을 개혁 할 수 있다.
제대로 대처를 했으면 충분히 살아 돌아 올 수 있는 자식이 관계자들의 무능으로 참혹하게 죽어서 저 세상으로 가버렸는데 그 자식의 아버지가 살아 있어도 그게 살아 있는 거겠냐.. 차라리 자식 따라서 저 세상으로 가 자식 곁에 있고 싶은 심정이 뿐이겠지.. 그저 기가 막히고 눈물이 앞을 가릴 뿐이다..
4.19나.광주민주화운동.6.10항쟁 모습에서 완전한 평등을 쟁취했다고 볼수 없다 어찌면 겉과 바뀐결과만 취했다는것이다.잠시 김대중.노무현정권이 권력을 잡았지만 본질은 전혀 변한것이 없었다특히 김대중은 정부는 과거 독재세력들이 잠시 물러서 있고 용인한결과로 탄생한 정권으로 보일 뿐이다.현재 세월호사건도 어찌보면 양민학상에 가깝다고 본다.
1.000년 역사속에서 늘 민초는 학살과 노예로 학대받으면서 오늘날 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조선시대 양민의난들이 아주 극심했던 것도 지금 부패상과 그리 차이가 없으리라 본다 시대만 변했지 상황은 별반 차이가 없다 다르다면 대부분의국민들이 기회주의자나 권력자들이 즐겨 했던 부동산 투기를 따라한다는것과 빌붙어 산다는것일 것이다
7시간 우~ 7시간 손길이 닿으면 전기가 온몸에 퍼져서 미쳐가 미쳐가 맛 볼수록 몸이 더욱 찾아 나 빠져 들어가 미쳐가 미쳐가 니가 나를 가득 채워 널 안고 있으면 모든 게 완벽해 이대로 영원히 있고 싶어 7시간이 모자라 내가 너를 만지고 니가 나를 만지면 7시간 우~7시간
대통령 훈령인 ‘비위 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정’은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이 징계 처분을 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징계 사안인 경우 사표 수리에 의한 면직을 허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임 검사는 “당당한 검찰입니까, 뻔뻔한 검찰입니까, 법무부(法務部)입니까, 법무부(法無部) 입니까”라고 묻고 “검찰 구성원들이 참담한 와중에 더 비참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에 대한 법무부의 신속한 사표 수리가 부적절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와중에 일선 검사가 법무부를 정면 비판하는 글을 검찰 내부 통신망에 올렸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은정(40·여·사법연수원 30기) 창원지검 검사는 이날 오후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사표 수리에 대한 해명을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해 법무부를 비판했다.
박영선, 한기리, 간철수, 조경태 등 사이비는 여당으로 가고, 나머지 전투력있는 의원들은 탈당해서 새로운 선명야당으로 죽기를 각오하고 여당과 싸워라. 그래야 야당을 밀어줄 것이다. 이 상태는 새누리가 가장 좋아하는 상태다. 안에서 분열해 우군 등뒤에 총질하는 짓 그만둬라.
만시지탄의 감이 없지 않으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시점이 문재인님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물러서서는 안될 것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살아계셨다면 이 시국에서 어떻게 처신하셨을까를 생각하시면 문재인님께서 가셔야 할 길이 뚜렷하게 보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해결을 할려면 정상적인 방법?은 안통한다. 문재인 배에다가 칼집어넣고 협박하던가, 국회의원 299명 한자리에 모아다가, 옆에 구경하는 국회직원 5명 보태서 304명 목을 치는 퍼포먼스 보여주고, 국회폭파시키면 해결된다. 쉽잖아. 뭔가 그렇듯한 걸로는 변화하지 않는다. 니죽고 나죽고 이렇게 해도 변할까싶지. 몇끼 굶어서 변할것 같으면 개나소나 굶게.
[세월호 진상규명법] 세월호 특별법이라는 명칭에 대해 수구세력,세눌당에서 계속 그 순수한 의도를 왜곡하고 호도하고 있는 만큼 명칭을 위와 같이 바꿔야 한다. [세월호 진상규명법] [세월호 진상규명법] [세월호 진상규명법] [세월호 진상규명법] [세월호 진상규명법] [세월호 진상규명법] [세월호 진상규명법]
대통령이 없는 위기 국가. 자칭 보수라는 자와 근혜가 부르짖는 국가안보라는 허상의 구호에 안전 된 국가를 위해 자칭보수를 선택하였건만 그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한 유족들 세월호 참사는 대통령 부재에서 발생된 최악의 참사로. 이를 밝히려는 유민아빠를 위해 광화문을 지날 때는 지지의 경적을 울려 주심이
김영오씨 상태가 점점 나빠진다는 트윗이 올라온다. 삼백 명이 죽어가는 것을 속수무책 지켜보기만 했던 국민이 이제 그 아비가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속수무책 지켜보게 생겼다. 진도 앞바다에서는 해경이 무책임하고 무능했다면 서울에서는 청와대와 여당 그리고 야당이 무책임하고 무능하다. 해경 해체를 말하던 이유와 똑같은 이유로 정치권이 해체되어야할 차례다.
문재인 박여선등 지도부 놈들은 끝가지 악착같이 세월호 유족을 이용하여 사기적 합의를 하고 난뒤; 세월호법 통과를 핑계삼아 자기들 방탄국회 여는는데 혈안이 된 것 밖에 아니다...박영선 문재인 박지원 수사맏는 국개들아 니놈들 이익을 위하여 세월호합의를 핑계로 방탄국회여는데 목적을 둔 것은 천인공노할 놈들의 짓이다..부패의원들모두감옥으로가라
새정치연합놈들이 유민아빠에게 얄랑거리면서 단식중단하라고 종용하는 한편 박영선이 문재인박지원등은 사기적합의를 개누리와 하여 이를 핑계로 방탄국회열어 자기들 기득권 보호하려는 작태를 보여주고 있다..결국 세월호법 통과를 이유로 방탄국회를 여는데 세월호 유족을 인질로잡아 얄랑거린뒤 불만없게 하려는 개수작들이다..새누리박영선등의 목적은 방탄국회여는데세월호이용하는것
해결할 능력 없으면 야당의원 모두 무기한 단식에 동참해라! 단식 멈춰달라는 말은 더는 보기도 안타까운 국민이 할 말이지 해결할 능력도 없는 무능한 정치인과 야당의원들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이래도 해결 안 되면 국민도 하나 둘 동참하는 수밖에 없단 생각이 그땐 박근혜 퇴진밖에는 없겠지.... ㅉ
박대통령은 저 양반 형식갖춰서 어서 만나라. 그리고 제대로 설득시키고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최선다하면 국민이 이해함. 반면 또다시 전혀 조정능력없이 남한테 토스한 박영선과 야당이란 등 신호 구들은, 그냥 당 해체해라. 니덜은 꼴통새누리한테는 안되겠더라. 이러다 이나라엔 보수1당만 남는다. 니덜은 중량미달이다. 쌈상대가 안된다
야당의원들 참 답답하다. 이제서야 쇼를 하는가? 왜 진작부터 유족들을 보듬어 주질 않았는가? 야당이 야성을 잃고 진보인지, 보수인지 모르겠다. 뭐 하여간에 이도저도 아닌 중도보수층 지지를 얻어내는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야당이 비전을 제시못하고, 민심을 얻지 못하면 그것은 야당이 아니고, 보수화된 여당과 다를게 없다.
부모의 눈앞에서 죽어가는 자식을 바라보며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 보았는가? 유민아빠를 살리고 싶다면 황당한 소리로 모욕하지 말라. 유가족과 우릴 위한다면 이들 요구가 관철 되어져야한다. 근혜, 최고 통수권자? 자네 명예를 위해 유가족이 요구하는 특별법에 당당하게 수사를 받아라.
이 더러운 자들아 너희들이 배고픔을 아느냐? 생명의 소중함을 아느냐? 단식에 동조해서 하루라도 굶어 봤느냐? 이제 유민아 아빠는 살려야 한다. 유민이 아빠 죽기를바라느냐? 그 죽음을 이용이라도 하겠다는 것이냐? 난 평생 야당지지자로 통탄을 금할 수 없다. 박영선씨 결단력에 박수를 보낸다.
유민 아버님의 단식을 저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세월호 특별법을 최대한 유리하게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새누리당을 압박하거나 청와대에 들어가서 박근혜와 협상을 하든지 해야죠. 동조단식은 유민 아버님의 단식기간을 더욱 연장하여 사지로 몰 뿐만 아니라 협상능력이 없다는 것을 자인하는 꼴. 학생운동할 때의 버릇을 버리지 못하는 당신들, 진짜 무능하군요.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들은 국회를 떠나서 광화문에 모여야 한다. 청와대의 홍위병인 새누리당과 협상을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청와대를 불러내려면 광화문에 모여야 한다. 이제 내년 예산을 처리해야 하는 시기다. 지금 불리한 것은 박근혜지 새정치민주연합이 아니다. 왜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지 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