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에서 압승을 거둔 새누리당이 31일 세월호특별법, 세월호청문회와 관련,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에게 원칙과 기본의 손을 내밀겠다"며 이제는 정치적 고려에서 벗어나 법과 원칙에 따라 세월호특별법 등 산적한 경제현안 법안, 정부조직법 등 국회 계류중인 법안에 책임있는 자세로 나와줄 것을 부탁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세월호의 국민적 슬픔을 법과 원칙에 맞게 해결하고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명령을 깊이 명심하며 항상 국민 민복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 대한민국의 성공에 우리당이 매진해야 한다"며, 세월호 정국에서 경기부양 정국으로의 본격 전환을 선언하기도 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세월호청문회 증인 채택 논란과 관련, "김기춘 비서실장은 국정조사특위 기관보고 증인 뿐 아니라 그 이후에 운영위에 와서 10시간 이상을 보고했고, 또 예결위에 와서 똑같은 보고를 했다. 이렇게 벌써 삼탕을 거쳤는데 또 요구를 하고 있다"며 "정호성 부속실장은 사실 세월호 사건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야당 요구를 절대로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야당은 이러한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 요구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좀 결정을 하셔서 빨리 청문회를 열게 도와주길 부탁한다"며 야당을 압박했다.
사고 현장에는 해경 64척, 해군 9척, 유관기관 9척, 관공선 2척, 민간 8척 등 경비정과 어선 90척이 동원돼 인명 수색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군 헬기 3대, 소방 3대, 해경 5대 등 11대의 헬기도 투입됐다. 해군 특수부대 요원 22명, 특전사 149명, 잠수가 가능한 해경 요원 11명도 여러분 이거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이제 세월호 참사한 어린 영혼과 유가족만 불상하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라고 우기는 변기당이 데세이니 교통사고보상정도로 그칠공산이 크네요! 아! 부익부 빈익빈 세상이 되었고 예산 폭탄이면 영혼도 파는 유권자들이 많은데 정의는 실종되고 아부와 간신만 잘살게 되었구나! 우리 모두 슬픈 날을 맞았도다 통재로다
세월호와 경제가 대척점에 서 있냐? 대형참사 원인도 제대로 못밝혀내고 유야무야 좋은게 좋은거 피래미들 잡아넣고 우리는 다 처벌했다 정신승리하면 적폐는 그대로 남고 부폐는 그대로 계속 썩는 그런 나라에서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 부패한 나라에서 경제 제대로 돌아가는거 봤어?
국민들이..심지어 전라도 지역 주민들마저도 세월호니 뭐니 지겹단다. 그래..관두자..이 나라에서는 죽은놈만 억울한거네. 억울하게 죽어도 죄인처럼 숨죽이고 살아야되는 나라구나..억울한 죽음이 과연 사람가려서 올까..그때가서 울어도 아무 소용없다는걸 또 누군가는 꺠달을거다. 이런 나라라니..이런데서 나와 내가족들이 살아가고 있구나..허탈하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