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계속 싱글벙글 "정말 꿈만 같다"
지도부-당선인 첫 상견례, 잔칫집 분위기 계속
새누리당 지도부는 31일 오전 7.30 재보선 당선인들간 상견례를 갖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을 나누며 승리를 만끽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수도권 9곳 중에 8곳에서 승리했다. 특히 충청권에서 3석 전승했다. 서울, 경기 6곳 중 5곳에서 승리했다. 영남 2석 전승했다"고 7.30 재보선 압승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이정현 후보의 당선은 한국 정치사의 큰 획을 긋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13대 총선때 소선거구제로 전환된 이후 26년만에 새누리당이 전남에서 처음으로 당선됐다"며 "새누리당의 불모지 호남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이정현 당선자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완구 원내대표와 윤상현 사무총장 체제가 주민의 뜻을 따른 공천을 잘해줬고 선거에 충실히 임했던 공이 컸음을 감사드리고, 이 모두가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지나고 나니까 꿈만 같다"고 감격을 숨기지 못했고, 김을동 최고위원도 "정말 기적이 일어났다. 새로운 선거의 기적, 선거 신화를 창조했다"고 가세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경원 동작을 당선인을 비롯한 9명의 당선인들이 참석, 지도부와 상견례를 가졌다. 김 대표는 나 당선인과 다정하게 사진촬영에 임하며 흐트러진 앞머리를 직접 손으로 다듬어 주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7.30 재보선 최고 이변의 주인공인 이정현 순천·곡성 당선인과 박맹우 울산 당선인 등은 지역민에게 당선인사차 참석하지 못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수도권 9곳 중에 8곳에서 승리했다. 특히 충청권에서 3석 전승했다. 서울, 경기 6곳 중 5곳에서 승리했다. 영남 2석 전승했다"고 7.30 재보선 압승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이정현 후보의 당선은 한국 정치사의 큰 획을 긋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13대 총선때 소선거구제로 전환된 이후 26년만에 새누리당이 전남에서 처음으로 당선됐다"며 "새누리당의 불모지 호남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이정현 당선자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완구 원내대표와 윤상현 사무총장 체제가 주민의 뜻을 따른 공천을 잘해줬고 선거에 충실히 임했던 공이 컸음을 감사드리고, 이 모두가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지나고 나니까 꿈만 같다"고 감격을 숨기지 못했고, 김을동 최고위원도 "정말 기적이 일어났다. 새로운 선거의 기적, 선거 신화를 창조했다"고 가세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경원 동작을 당선인을 비롯한 9명의 당선인들이 참석, 지도부와 상견례를 가졌다. 김 대표는 나 당선인과 다정하게 사진촬영에 임하며 흐트러진 앞머리를 직접 손으로 다듬어 주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7.30 재보선 최고 이변의 주인공인 이정현 순천·곡성 당선인과 박맹우 울산 당선인 등은 지역민에게 당선인사차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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