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자생적 산업생태계 조성해야"
"정부가 다 하려고 하면 될 것도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바이오-기후변화 분야의 발전방향과 관련, "민과 관이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서 자생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바이오-기후변화 전략보고회'에서 "이제는 정부 주도의 기초기술 개발과 보조금에 의존하는 보급 단계를 뛰어넘어 민간 주도의 본격적인 산업화와 시장형성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런 도전 앞에 민간의 역할,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냉철하게 생각해봐야 한다"며 "지금은 민간이 주도하는 시대다. 정부가 앞장서서 이것을 다해 나가려 한다면 될 것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바이오 분야는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건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며 "예방 분야가 시장이 2013년에 720억불 정도였다면 2025년에는 3천700억불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우리가 이런 기회를 놓쳐서는 정말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도전을 가지고 우리가 찡그리고 산업계는 이 부담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렇게 하느냐 그러면 극복도 힘들고 창조적 방법도 나오지 않는다"며 "오히려 이것이 우리한테는 기회다, 기술로 이것을 멋있게 극복해 보자 해야 힘도 나고 창의적인 생각도 나와서 극복이 수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바이오-기후변화 전략보고회'에서 "이제는 정부 주도의 기초기술 개발과 보조금에 의존하는 보급 단계를 뛰어넘어 민간 주도의 본격적인 산업화와 시장형성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런 도전 앞에 민간의 역할,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냉철하게 생각해봐야 한다"며 "지금은 민간이 주도하는 시대다. 정부가 앞장서서 이것을 다해 나가려 한다면 될 것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바이오 분야는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건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며 "예방 분야가 시장이 2013년에 720억불 정도였다면 2025년에는 3천700억불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우리가 이런 기회를 놓쳐서는 정말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도전을 가지고 우리가 찡그리고 산업계는 이 부담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렇게 하느냐 그러면 극복도 힘들고 창조적 방법도 나오지 않는다"며 "오히려 이것이 우리한테는 기회다, 기술로 이것을 멋있게 극복해 보자 해야 힘도 나고 창의적인 생각도 나와서 극복이 수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