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8일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라는 당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전략공천 수용 입장을 밝혔다.
기 전 부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처음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이 큰 용기라 생각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춘다면 제 스스로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730 재보궐선거가 갖는 엄중함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저를 공천한 당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며 어떤 순간에도 물러나지 않고 정면돌파하겠다"며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와는 어쩔 수 없다면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며 야권단일후보화 없이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세력으로 인해 비정상과 낡은 것으로 얼룩진 2014년을 상식과 원칙의 시간으로 바꾸겠다"며 "서울과 동작의 새로운 변화가 만나는 지점에 기동민이 서 있겠다. 박원순 시장과 함께 서울과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 자신이 박원순 시장의 최측근임을 강조하는 '박원순 마케팅'을 펴기도 했다.
그는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동작을 예비후보들에 대해선 "20년 지기인 허동준 후보에게는 평생의 빚을 지게 됐다. 끝까지 노력해서 반드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바르고 분명한 금태섭 변호사에게도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 강희용 전 시의원, 권정 변호사, 서영갑 전 시의원, 장진영 변호사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 전 부시장이 출마 기자화견을 하는 국회 정론관에는 그의 20년 지기인 허동준 예비후보가 나타나 거세게 항의하면서 새정치연합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벌이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허 후보는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몸싸움 끝에 단상을 점거하고 기 전 부시장을 몰아낸 뒤, 마이크를 잡고 “민주화운동 세대가 시험대에 올라있다”며 “기동민 부시장이 죽어야 사는 것”이라고 친구의 배신을 질타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이 이 결정을 그대로 밀어붙이면 선거에서 국민들로부터 심판 받는다”며 기동민 필패를 단언한 뒤, “이것은 절대 안 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동준 후보 등의 강력 반발로 한때 전략공천 수용을 거부하려던 그가 이처럼 수용쪽으로 돌아선 것은 김한길-안철수 대표의 강력 권고 때문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그의 출마 강행으로 학생운동부터 같이 해온 허동준 후보와의 관계는 완전 파탄지경에 이르게 되었으며, 노회찬 전 대표에게도 야권후보를 양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해 야권단일화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선거 승리 자체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이런 야권분열 때문에 박근혜 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이 극심한 서울의 재보선에서 야권이 패배할 경우 김한길-안철수 지도부는 물론이고 기 전 부시장을 측면지원해온 박원순 시장에게도 커다란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해지는 등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들의 이명박에 대한 반감으로 단군이래의 최대호기로 찾아온 총선대선 기회를 한나라당에게 져 과반수 뺏기고 다시 박근혜의 세월호참사와 인사참사로 호기가 찾아온 것을 김한길 안철수 박원순 및 일부 486들의 난동으로 배가 산으로 가고 있어 절망하고있다..마지막기회로 국민이원하는 정동영을 전략공천하여 이를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끌어올려야 이길수 있다..
기동민 정신차려라.. 안찰스가 너가 이뻐서가 아니라 자기는 80년대 민주화운동은 커녕 뒤에 숨어서 떨어지는 떡고물이나 챙기던 놈이라 너나 허동준 처럼 민주화운동에 이름을 내밀 것이 없는 놈이다. 그래서 너랑 허동준이 서로 싸우게 만들어 486세대를 욕먹이고 있는 것이다. 왜 너를 전략공천했는지를 잘 생각해보고 다른 민주세력들과 서로 상존하도록 해라...
듣보들이 이정도로 목소리 키우고 시끄러웠던 때가 있었나? 더구나 기자회견장 납입? 요즘 여야 대치할때도 이런짓은 안함 그냥 지들끼리 술먹고 뒤에서 x발x발 해야할 게 공식적으로 거리낌없이 큰 목소리가 나오고 물리력까지 동원하고 이런식으로 난장판치면 정당정치 못하지 통진당 사태 비슷하게 전개될거 같네... ㅉㅉㅉ
자금에서 밀리고 권력잡은 시간에서 밀린다 치자 여의도연구소,국가미래연구원,하다못해 무슨무슨 동 팀....등은 바라지도 않는다 온갖 잘났다는 인간들이 모여 있는데 도대체 컨트롤타워가 니들에겐 있는거니 없는거니? 선거를 말아먹기로 작정을 하지 않은 이상 니들 돌아가는 꼴을 보면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진다
무슨 현직 국회의원인것마냥 동작구가 자기 지역구인양 행동하며 남의 기자회견장에 난입하고 행패부리고 뭔데? 간철수 반감에 어부지리얻어볼려고 난장피우는 꼬라지가 공천못받은 현직 국회의원들도 이런짓은 안했다. 이런 인간은 그냥 출당시켜라 새정연의 지도부 통제 고리가 약해지니 각자의 욕구를 배설하느라 정신없는 ㅉㅉㅉ
근데 허동준이 동작을 10년 넘게 지켰다는데, 정작 동작에서 허동준은 완전 듣보라던데. 걍 타이틀만 갖고 있었지 밑바닥 관리가 전혀 없었단 얘기. 간단하게 기동민, 노회찬 단일화 경선하면 되겠네. 근데 이건 100 % 기동민이 이긴다. 노회찬은 결국 명분도 실리도 다 잃고 개쪽만 파는 거지. 노원도 결국 학실히 털리는 거고..
이 참혹한 정치적 야심의 세계. 친구고 의리고 나발이고 뺏지 앞에서는 한낯 휴지조각에 불과해지는 비정하고 이기적인 권력의 유혹... 거기에 홀딱 넘어가버린 자에게 향후 더 큰 권력이 쥐어질 때 어떤 행태를 보일지.... 확신이 들죠. 국민도 배신하지 않겠냐는. 기동민 사퇴시키고 노회찬으로 단일화합시다.
안철수, 왜 이러나? 부산을 피해 노원에 출마했을 때부터 그 작은 심보에 한편으로 놀래고 실망했는데 이번에 또 전략공천이란 쉬운 논리로 진흙탕을 만든다 쉬운길만 찾아 선택하는 그를 보며 그렇게 쉽게 한 국가의 리더라고 자처하는 그 착각이 안스럽기까지 하다 치열함없이 그 작은 몸짓으로 국민 누구를 감동시킬 수 있나? 그릇이 너무 작다
한마디 더하자면 이번선거는 공천만 잘하면 울산 부산을 빼놓고 다 석권할수 있다. 민심의 흐름상 다이길수 있는 선거이다. 그런데 김한길 안철수가 자살골로만 가고 있다. 서울 정동영. 허동준 을 주고, 수원은 손학규에게 맡기고. 광주. 김포. 전남은 공정경선하면 된다. 무난하게 승리할수 있다. 재보궐 특성상 가장 현실적 필승카드다.
대선때부터 밍기적거리더니 지금까지도 밍기적거리는 개철수! 야당지지자 입장에서는 최악의 인물로 낙인찍힌지 꽤 된 개철수! 이번 보궐선거에서 정치의 정자도 모르고 지지자들에게 고춧가루 뿌려대는 개철수와 망나니짓으로 일관하고 있는 김한길의 종말을 반드시 본다! 박근혜보다도 더 형편없는 존재로 전락한 이 두사람이 사라져야 할 시기인 것이다! 욕나온다!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는 8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야권연대를 논의하기에 앞서 다른 당 후보를 나오지 말라고 하는 오만한 태도를 고쳐야 한다”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 사무총장이 제가 출마하면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주는 것이라며 출마하지 말라고 했다. 슈퍼갑 행세를 하는것
나는 찰스가 싫다. 싫으면 안되는 것 아니지? 얼굴은 퉁퉁한게 심술이 얼굴에 잔뜩 올랐다. 하는 일마다 분란만 일으키고 새정치라고는 어디 하나 보이지도 않고 자기사람 심느라 사고만 치고있고 그러다 보니 사고수습에 당의 모든 힘을 쏟다보니 다른 지역은 개털이 된다. 정 자기마음대로 할려면 정정당당하게 대표선거를 다시해서 대표로 뽑히고 나서 지랄해라
노회찬은 비록 소속정당은 달라도 박원순 서울시장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서 두차례 박시장의 서울시장 당선을 옆에서 도와줬다. 이제 박시장이 나서서 당신의 수족이냐 당신의 우방이냐를 교통정리 해야 할 것이다. 박시장은 새정치연합은 싫어하지만 그래도 당신을 믿고 지지해 줬던 많은 사람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말고 큰 정치의 그림을 그려야 할 것이다
여권이 역사이래로 상상을 초월한 부정, 부패로 망해 가고 있는데, 이를 알아챈 야권이 하이에나처럼 서로 먹으려고 이리 저리 찢겨 나뉘는 분열로 생각치도 않게 어부지리 승리를 얻게 될 여권의 회생 과정이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흥미롭다. 야당들아! 그래, 너네들 하나같이 다 잘 났으니 맘 껏 피터지게 싸우다 모두 뒈져버려라! 못난 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