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인수위는 “영산강은 광주·전남의 젖줄이자 상징이지만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강의 흐르는 기능’을 상실했고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 등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현 정부에서 4대강 사업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재자연화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재자연화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환경단체들이 요구하는 보 해체는 중앙정부 권한인만큼 우선 수문 개방 등의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자원공사가 자체 해결하겠던 4대강 사업비 8조원을 말을 바꿔 국민세금으로 메우려 하자, 범국민적 반대에도 4대강사업을 밀어붙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요구도 정치권에서 터져나왔다.
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남원순창)은 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22조 원의 막대한 국가예산이 들어간 4대강사업은 수변을 고변구조로 만들어서 이미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지 오래다. 특히 생태계의 파괴 주범으로 전락한지도 오래"라면서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29일 수자원공사가 4대강사업으로 진 부채 중 800억원을 2015년도 예산안에 포함시켜달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그렇다면 국민의 세금으로 8조원을 갚겠다는 의도인데 이것이야말로 박근혜정부가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4대강사업의 실패를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어 "따라서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통치행위를 빙자해서 4대강사업을 강행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해야 마땅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하지만 홍준표 경남지사 등 새누리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은 4대강 재앙으로 인해 식수원으로 쓸 수 없을 지경으로 낙동강 등의 수질이 크게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게 지리산 댐 건설 등의 편법으로 궁지를 벗어나려 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한달이나 빨리 찾아온 낙동강 녹조와 관련, "요즘 또 녹조를 보와 연결시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를 막아 유속이 5배 느려진 것이 녹조의 원인은 아니다"라며 "이는 녹조의 원인물질인 질소와 인이 함유된 축산폐수와 생활하수 등이 많이 유입됐기 때문이다"고 강변했다.
그는 이어 대책으로 "지리산댐 등 댐을 많이 건립해 국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며 "창원과 김해, 양산, 함안 등 경남도민의 65%가 낙동강 표류수를 먹고 있는데, 도민들이 지리산 댐을 만들어 깨끗한 물을 먹을 자격이 없단 말인가"라면서 환경단체 등이 강력반대하는 지리산댐 무더기 건설을 주장했다.
4대강공사만 마치면 수질이 정화돼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다고 주장하던 MB세력이 말을 바꿔, 또하나의 환경파괴적 대규모 토목공사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나선 셈이다.
이처럼 광주전남과 경북의 4대강 재앙 대응 방식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는 와중에도 낙동강과 영산강은 계속 썩어가고 있다.
1일 JTBC <뉴스9>에 따르면, 낙동강 하류 지역의 부산 화명동 요트계류장의 경우 강물이 온통 녹색으로 뒤덮여 악취가 진동하고 수면 위로는 하얀 곰팡이까지 피었다. 여기 낙동강물은 녹조가 발생한 지 겨우 이틀 만에 완전히 썩어버렸다.
10km 아래 삼락동 요트계류장에서도 녹색 물결을 가르며 녹조를 걷어내보지만, 역부족이다. 이경환 수상레포츠타운 관리장은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 타는 분들이 녹조 현상을 보고 아예 탈 생각을 안 합니다"라고 탄식했다.
경남 창녕 함안보에 경보가 발령된 지 보름만에 녹조가 낙동강 끝자락까지 번진 것으로, 지난해에는 녹조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번진 바 있어 주민 불안은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영산강도 마찬가지였다.
영산강과 지류가 만나는 지점의 경우 초록색 페인트를 부어놓은 듯 온통 녹조로 가득찼다. 강물 속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고, 물위를 떠다니는 녹조덩어리는 악취를 풍기며 썩어가고 있다.
영산강 중류인 승촌보와 죽산보 중간지점 가장자리도 예년보다 빨라진 녹조로 이렇게 뒤덮였다. 영산강의 녹조는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빨리 나타났다.
이처럼 4대강은 급속히 망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는 1년이 지나도록 '조사'만 하고 있을뿐,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
홍지사님 엠삐와 그대가 합짝으로 수십조들여 많든 그 좋은 라떼를 왜 마다하시고 엉뚱한 소리를 하시는지ᆞ수문콕콬막고 푹푹고와 먹으면고너무너무좋으니 당신 가문과 엠삐ᆞ당신 찍은 사람들과 삼시세때 꼭꼭 챙겨먹어ᆞ응ᆞ당신가족ᆞ신생아 다들 챙기는거 잊지말길ᆞ요즘 흉칙한 것 많이생겼지만 먹을만 할거야
요 전 청쥐섺끼는 반드시 잡아다 쥐섺끼굴에서 서식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빠를수록 좋지만 서두르지 말고 (허울만 있는 엉터리 같은 인간들이 이렇게 만들어 놨으니) 정말 각계의 존경받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제대로된 자연의 강이 되도록 만들어라 그게 국민들 도,시민들의 바람이다 그리고 천문학적인 쩐을 삥땅친 쥐섺끼 쥐섺끼들 반드시 처벌을 해야 ...
경상도 인구도 많고 돈도 많잖아요 새마을 운동 벌여 십시일반 삽 들고 강을 청소하든 지방세 걷어 청소를 하든 알아서들 하시고... 하기 싫다는 동네에 억지로 판 벌여 토건업자들 배떼기 불린거랑 온 힘을 다해 4대강 찬양하던 1번 무수히 찍는 동네랑 다른 모습을 보여야겠죠?
지랄들하고 있네 진짜 노통이 자연형으로 이미 마스터플랜을 짜놨는데 도로 회귀네 7년간 시간낭비에 세금낭비에 색누리 개잡종들 관련자들 전부다 책임을 물어 재산몰수하고 녹차라떼를 죽을때까지 퍼멕여랏 . . NSC, 인사시스템, 4대강 자연형 복구 등 도로아미타불 노통시대로 회귀중 한국이란 나라는 지난 7년간 뭘한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