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새누리, 수도권-부산서 야권에 밀려
강원-충북도 새정치 우세. 세종시만 새누리 우세
새누리당이 수도권 빅3는 물론, 텃밭인 부산시장 선거에서까지 고전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MBN>과 함께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23~25일 사흘간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세종, 강원, 충북 등 7개 지역의 성인 각각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이 우세 지역으로 나온 곳은 세종시 단 한곳에 불과했다.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의 경우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친박 핵심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에 40.1% 대 32.7%로 오차범위 내이지만 7.4%포인트나 앞섰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빅3 역시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위가 점쳐졌다.
서울시장의 경우 새누리당 정몽준 31.2%, 새정치 박원순 50.6%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인천시장도 새누리당 유정복 32.7%, 새정치 송영길 42.4%로 오차범위 밖에서 송 후보가 앞서나갔다.
경기지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34.2%, 새정치 김진표 34.4%로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강원지사 역시 새누리당 최흥집 34.2%, 새정치 최문순 35.6%로 최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충북지사도 새정치 이시종 후보가 39.0%로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32.3%)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세종시장 선거만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가 45.0%로 새정치 이춘희 후보(40.2%)를 오차범위 안에서 소폭 앞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포인트였고, 7개 지역 전체 응답률 평균은 19.0%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6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MBN>과 함께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23~25일 사흘간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세종, 강원, 충북 등 7개 지역의 성인 각각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이 우세 지역으로 나온 곳은 세종시 단 한곳에 불과했다.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의 경우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친박 핵심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에 40.1% 대 32.7%로 오차범위 내이지만 7.4%포인트나 앞섰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빅3 역시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위가 점쳐졌다.
서울시장의 경우 새누리당 정몽준 31.2%, 새정치 박원순 50.6%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인천시장도 새누리당 유정복 32.7%, 새정치 송영길 42.4%로 오차범위 밖에서 송 후보가 앞서나갔다.
경기지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34.2%, 새정치 김진표 34.4%로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강원지사 역시 새누리당 최흥집 34.2%, 새정치 최문순 35.6%로 최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충북지사도 새정치 이시종 후보가 39.0%로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32.3%)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세종시장 선거만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가 45.0%로 새정치 이춘희 후보(40.2%)를 오차범위 안에서 소폭 앞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포인트였고, 7개 지역 전체 응답률 평균은 19.0%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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