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촛불, 29일 청와대 앞에서도 켜진다
靑앞 집회 신고, "朴대통령에게 편지 전달”
세월호 참사 이후 처음으로 29일 저녁 청와대 앞에서 촛불 집회가 열린다.
김용민, 류하경 변호사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저녁 7시 30분부터 청와대 앞 청운동 주민센터에서 ‘세월호 탑승자 무사생환 기원 및 사망자 추모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뜻있는 몇몇이 개인자격으로 신고한 작은 집회”라며 “진심을 담아 함께 추모하고픈 페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종로경찰서가 발행한 옥외집회 신고서 접수증도 공개했다.
류 변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촛불집회는 세월호 관련 영상 감상, 참석자들이 각자 준비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청와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용민, 류하경 변호사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저녁 7시 30분부터 청와대 앞 청운동 주민센터에서 ‘세월호 탑승자 무사생환 기원 및 사망자 추모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뜻있는 몇몇이 개인자격으로 신고한 작은 집회”라며 “진심을 담아 함께 추모하고픈 페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종로경찰서가 발행한 옥외집회 신고서 접수증도 공개했다.
류 변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촛불집회는 세월호 관련 영상 감상, 참석자들이 각자 준비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청와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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