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한국방송공사(KBS) 감사결과, 억대 연봉자인 2급 이상 상위직 비율은 57%로 공기업과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원 감축을 하면서 억대 연봉을 받는 이들 상위직은 오히려 늘리고, 연차휴가 보상비를 기본급으로 바꾸는 등의 방만 경영으로 2012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드러나, 수신료 대폭인상 추진의 허구성을 드러냈다.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KBS와 자회사 6곳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현 인원인 4천730명인 KBS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14.9%의 인력을 감축하면서도 팀장급 이상 상위직인 1, 2급직은 오히려 늘렸다. 실제로 2008년 전체의 47.2%였던 2급이상 상위직 비율은 2012년 57.1%로 급증했다.
평균임금이 1억1천여만원인 2급 이상 상위직 비율 57.1%는 공기업과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감사원에 따르면, 39개 공기업-공공기관 가운데 37개의 상위직 비율은 40%미만이며 2개만 40%이상이다.
감사원은 또 KBS가 경영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특별성과급이나 의무사용 연차휴가 보상비를 기본급으로 전환, 매년 평균 122억원을 추가 지급하고 장기 근속자와 퇴직 예정자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제공되는 격려금 외에도 별도로 예산을 편성해 포상금을 지급해 왔다.
아울러 KBS는 사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카드비가 인건비 예산 총액을 초과해서는 안됨에도 불구하고, 2011년의 경우 임금은 7.1% 상승한 반면 복지카드비는 전년 대비 106%나 인상되는 등 매년 1인당 120만~34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기본급화 하지 않아야 할 수당을 기본급화함으로써 연평균 122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 집행하게 돼 2009년 693억 원 흑자였던 KBS의 경영수지가 2012년 경영수지가 62억여 원 적자로 전환되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수신료 징수도 면제대상에게선 수신료를 거두고, 면제대상이 아닌 이들에게 면제를 해주는 등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9월 기준, 국가유공자나 시각·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67만6365명 가운데 10% 가량인 6만8029명이 수신료 면제 대상자인데도 실제로는 KBS에 수신료를 납부하고 있다.
수신료 면제 대상자가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수신료를 면제하고 있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지자체 등과 협조해 면제 대상자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결과라는 게 감사원의 지적이다.
반면 면제 대상이 아닌데도 수신료를 면제받은 경우도 있었다. KBS가 '수신료종합정보시스템'으로 전산 관리 중인 면제자(58만260명) 중 1만81명에 대해 감사원이 조사한 결과 3052명이 수신료 면제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 KBS가 수기로 관리해 온 면제자 중 6만2352명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36.3%에 해당하는 2만2657명이 실제로는 대상자가 아닌데도 수신료를 면제받았다.
보직도 없이 수억 연봉과 각종 수당 챙기면서 인터넷 서핑과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 드라마, 영화 하루종일 보다 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달 백만원돈으로 생활하면서 인상된 수신료로 이들을 먹여살리는 나라. 그래서 버티다 버티다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나라. 박근혜에게 이런 실상을 전해달라.
KBS만 그럴까? 공기업들 다들 배째라 식의 방만한 경영 하고 있을것이다. 경영진은 경영의 경자도 모르는 정권딸랑이들 낙하산으로 내려보내고, 적자나도 세금으로 메꾸어주면 그만이고, 직원들은 철밥통이고 등등.. 괜히 우리나라 공기업이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가? 나는 무조건 민영화는 반대하지만 우리나라 공기업들 문제는 그와 별개로 생각해봐야 한다.
그만큼 도장만 찍고 억대 받아먹는 인간들이 많다는 이야긴데. 그리고 4,730명이라? 아무런 생산활동도 하지않고 오로지 국민 시청료만으로 이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리고 있었다니 기가찰 일이다. 이곳 전라도 순천은 지척에(25km)여수방송국이 또 하나있는데 통패합하라. 도대체 뭔짓이냐? 무엇때문에 근거리에 두개의 방송이 존재해야하는지 답변 기다린다.
수신료는 감동의 시작입니다...ㅋㅋㅋㅋ 죽일놈들..... 수신료, 감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 개놈들아 쓸데없는 지방 kbs부터 없애라... 부산에 하나 마산에 하나 창원에 하나 울산에 하나 진주에 하나 위성이 뜨는 시대에 이 무슨 짓이냐? 부산에 하나만 있으면 되고 주재소 하나 설치하면 되지....
개비씨 ...시청료 안 내기 운동을 해야 한다 조작질 허접질 막장질의 방송을 보내면서 뭐 시청료로 세금으로 잡질들 먹여 살린다 ?? 대안은 국민들이 나서서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쥐섺끼들을 몰아 내는 일 이거 그렇게 어렵지 않다 상식에 안 맞는 짓거리를 하는 쥐섺끼들이 누구 누구인지는 잘 안다 정녕 모르면 올바른 매체 몇개 안돼지만 그걸 참고 하면 된다
한마디로 아랫것들은 전부 자르고 외주로 돌리고 윗대가리들은 살아 남아 억대 연봉 받아 쳐먹고 앉아서 KBS 적자라서 수신료 올려달라고 했구나 철도 공사 연봉이 7000만원이네 어쩌네 하면 지랄 떨던 KBS가 지들은 억대 받아 쳐먹고 앉아 있었네 여론이 나빠지자 하는 말이 억대 연봉은세금전이고 세금 떼면 억대 연봉 안된다는 웃기 이야기 하던 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