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2일 안철수 의원이 독단적으로 민주당과 통합하기로 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며 신당 불합류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새로운 대안정당을 만들어 우리 정치 구조 자체를 바꿔보려는 저의 꿈이 간절했기에, 그 꿈을 나누는 과정에서 쌓은 업보는 제가 안고 가야 하기에, 저는 고개부터 숙이고 오랜 기간 홀로 근신하고자 합니다"라며 통합신당에 합류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새정치의 뜻을 잃지 않는다면 통합도 나름 길이 될 수 있겠지요. 잘 되길 기원합니다"라면서도 "어느 길이 절대 선인지 가늠할 능력조차 제겐 없습니다"라며 거듭 절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고민은 없습니다. 꿈을 가슴에 묻는 아픔이 있을 뿐"이라며 "그 또한 저의 부족함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동안 안 의원이 자신에게 신당 창당을 도와달라면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약속을 했다며 끝까지 독자노선을 고수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윤여준 의장도 안 의원이 사전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민주당과 통합키로 한 데 대해 격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 의원은 통합과정에 적잖은 내상을 입는 양상이다.
윤 의장은 안 의원의 통합 결정을 알게 된 시점에 대해 "기자들과 같은 시점에 알았다"며 안 의원에게 강한 배신감을 나타냈었다. 안 의원은 최측근인 송호창 의원에게만 사전에 통합 결심을 알리고 송 의원을 통합 실무협상에 참여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치는 현실이다 이론이 아니다 최선을 위한 차선이라 이해하면 안될까 ? 최선을 선택 하려다 쥐코나 칠푼이 에게 모든걸 잃는것보다 =============================================== 차선책으로 더 많은 것을 지켜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 1년만에 안철수가 빠른 성장을 한듯 김한길의 사즉생 리더쉽도 빛나~~
과거 개혁당과 민주당이 합해서 열린우리당 창당할때 기간당원제 당헌당규에 넣어놓고 기간당원제 하자니까 유시민씨보고 기간당원제 할려면 나가서 하라고 해서 결국 무산 시켰습니다 지난 대선때도 국민의 명령과 합해서 현재 민주당 만들때 50대50으로 국민경선 하기로 하고 지난대선때 한번 하고 나서 무력화 시켰습니다
정치는 현실이다 이론이 아니다 최선을 위한 차선이라 이해하면 안될까 ? 최선을 선택 하려다 쥐코나 칠푼이 에게 모든걸 잃는것보다 =============================================== 차선책으로 더 많은 것을 지켜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 1년만에 안철수가 빠른 성장을 한듯 김한길의 사즉생 리더쉽도 빛나~~
이제사 명확해지는군요. 윤여준 김성식이 야권 연대 결사 반대... 안철수가 그들에게 끌려 가다가 '독자 노선' 자체가 목표가 될 수 없다는거 정치 개혁이 목표여야 한다는거 야권 패배의 독박을 혼자 쓰지 않겠다는거. 안철수가 그 동안 속으로 내내 부글거렸나 보다. 윤여준 김성식과 일절 상의 않고 합당 선언한거 보면 이미 윤김과 결별한거지.
김성식과 윤여준이의 섭섭함은 이해하지만 민주진영 통합이 시대의 대세이므로 함께 참여함이 마땅하다. 새정연 자체가 인철수 개인에 기반한 조직 아닌가. 그 한계는 창당이 돼도 문제였는데, 통합 결행으로 해소되었다. 그대들이 생각하는 바가 섭섭함이나 대우가 아니라 진정 '새정치에 대한 이상'이라면, 민주 통합에서 뜻을 펼침이 더 낫지 않을까.
김성식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야권 후보 단일화 거부, 독자 노선을 조건으로 안철수 쪽에 가담한 것일까? 경제 민주화도 아니고, 정치 민주화도 아니고 '독자 노선'이 무슨 신념이고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하나? 저러니 김성식의 의도가 의심받지. 하는 짓을 보니 정치인으로 크기는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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