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홍문종, 국제적 외교 분쟁거리 제공"
"임금체불, 최저임금, 근로기준법 위반 등 최악의 범죄"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이사장인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의 이주노동자 착취파문과 관련, "여당 실세 정치인이 국제적 외교 분쟁거리를 제공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총장은 국경마저 초월한 노동착취, 임금체불, 공연선거법 위반을 자행하고 최저임금까지 어긴 사실상 근로기준법을 어긴 최악의 범죄행위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변명도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식대 인상도 홍 사무총장의 허락하에서만 가능했고, 2011년 당시 이 박물관에서 열린 유물 기증식 행사도 주관하고 본인의 블로그에 게재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나아가 "홍 사무총장이 이 박물관을 인수한 것이 2010년인데, 2011년부터 3년 연속 문화부와 경기도에서 지원금을 받은 것을 보면 문화부의 여당 정치인 눈치보기가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새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또 "새누리당의 범죄에 가까운 작태는 우연이 아니라 권력의 단맛에 취한, 집단 권력 중독현상의 일부"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오늘 을지로위원회는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을 현장 방문해 관련 의혹을 검증할 것"이라며 "문화부, 노동부 관련 상임위를 통해 새누리당 의원의 유사사례를 살피고 감사청구하겠다. 홍 의원은 거짓 없이 진실을 밝히고 새누리당도 당 중진의원의 행위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선교 의원이 비영리민간단체를 만들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고보조금 5억원을 지원받은 의혹과 관련해서도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민 혈세를 위해 조직적 공모했고, 문체부는 자격 없는 유령단체로 혈세가 세는 것을 방조한 것"이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총장은 국경마저 초월한 노동착취, 임금체불, 공연선거법 위반을 자행하고 최저임금까지 어긴 사실상 근로기준법을 어긴 최악의 범죄행위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변명도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식대 인상도 홍 사무총장의 허락하에서만 가능했고, 2011년 당시 이 박물관에서 열린 유물 기증식 행사도 주관하고 본인의 블로그에 게재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나아가 "홍 사무총장이 이 박물관을 인수한 것이 2010년인데, 2011년부터 3년 연속 문화부와 경기도에서 지원금을 받은 것을 보면 문화부의 여당 정치인 눈치보기가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새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또 "새누리당의 범죄에 가까운 작태는 우연이 아니라 권력의 단맛에 취한, 집단 권력 중독현상의 일부"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오늘 을지로위원회는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을 현장 방문해 관련 의혹을 검증할 것"이라며 "문화부, 노동부 관련 상임위를 통해 새누리당 의원의 유사사례를 살피고 감사청구하겠다. 홍 의원은 거짓 없이 진실을 밝히고 새누리당도 당 중진의원의 행위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선교 의원이 비영리민간단체를 만들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고보조금 5억원을 지원받은 의혹과 관련해서도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민 혈세를 위해 조직적 공모했고, 문체부는 자격 없는 유령단체로 혈세가 세는 것을 방조한 것"이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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