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앞으로도 계속 할 말 하겠다"
"기초공천 폐지 공약 어긴 사람은 책임 져야"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친박 정우택 최고위원이 자신이 소외감 때문에 자해적 발언을 하고 있다고 비난한 데 대해 "당에서 이런 소리, 저런 소리 나온다. 소외감을 느낄 처지는 아니다"라고 맞받았다.
이재오 의원은 이날 JTBC <뉴스9>에 출연해 이같이 반박하며, '당과 청와대에 서운한 감정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서운하거나 그런 것은 없다.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적 발언을 하는데 그런 것을 신경쓸 거면 정치인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당에서 (정우택 최고위원같은)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안 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할 말을 하겠다"고 단언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대선공약인 기초공천 폐지의 백지화에 대해서도 "여야가 대선 전에 폐지하겠다고 했다. 대선이 끝났으면 대선에서 진 사람은 할 말이 없겠지만, 그 공약으로 이긴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박 대통령이 블랙홀이라며 제동을 건 개헌에 대해서도 "개헌이 특정 정당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개헌 발의 의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2월 중으로 할 예정"이라고 추진 강행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4대강사업 비판에 대해선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 그것과 시비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4대강 비판 여론에 대해선 "보는 사람에 따라서 해석이 다를 수 있다. 실제 4대강을 가보고 그런 이야기를 한 건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제가 보는 관점과 비판하는 사람들의 관점은 다르다. 그리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잘못 됐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4대강을 비판적 관점으로 보면 100가지도 넘는다. 그러나 4대강을 긍정적으로 보면 또 100가지가 넘을 것이다. 조금 더 진행이 된 후에 평가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4대강사업을 감쌌다.
이재오 의원은 이날 JTBC <뉴스9>에 출연해 이같이 반박하며, '당과 청와대에 서운한 감정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서운하거나 그런 것은 없다.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적 발언을 하는데 그런 것을 신경쓸 거면 정치인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당에서 (정우택 최고위원같은)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안 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할 말을 하겠다"고 단언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대선공약인 기초공천 폐지의 백지화에 대해서도 "여야가 대선 전에 폐지하겠다고 했다. 대선이 끝났으면 대선에서 진 사람은 할 말이 없겠지만, 그 공약으로 이긴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박 대통령이 블랙홀이라며 제동을 건 개헌에 대해서도 "개헌이 특정 정당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개헌 발의 의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2월 중으로 할 예정"이라고 추진 강행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4대강사업 비판에 대해선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 그것과 시비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4대강 비판 여론에 대해선 "보는 사람에 따라서 해석이 다를 수 있다. 실제 4대강을 가보고 그런 이야기를 한 건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제가 보는 관점과 비판하는 사람들의 관점은 다르다. 그리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잘못 됐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4대강을 비판적 관점으로 보면 100가지도 넘는다. 그러나 4대강을 긍정적으로 보면 또 100가지가 넘을 것이다. 조금 더 진행이 된 후에 평가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4대강사업을 감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