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조사] 민주당 송하진과 유성엽이 1, 2위
안철수신당 강봉균은 3위에 그쳐
27일 <뉴스1>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휴먼리서치>에 의뢰해 24~25일 전북도민 1천81명을 대상으로 '전북도지사로 누구를 가장 지지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23.2%가 송하진 시장을 택했다.
이어 유성엽 민주당 의원이 16.6%로 2위를 차지했고, 안철수 신당에서 영입하려는 강봉균 전 민주당 의원은 12.7%에 그쳤다.
새누리당의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0.1%로 4위로 조사됐고, 이밖에 안철수 신당과 합류하려는 조배숙 전 민주당 의원(5.6%), 김춘진 민주당 의원(4.2%),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3.2%) 순이었다.
지난달초 같은 기관의 여론조사에서는 송하진 시장(23.6%), 유성엽 의원(17.1%), 조배숙 전 의원(11.0%), 김춘진 의원(6.4%) 등의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임의번호걸기(RDD)로 생성된 일반전화를 대상으로 전화자동응답방식(IVR)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4%, 응답률은 4.02%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