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전 국무총리에 이어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도 서울시장 선거 출마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져, "서울 수복"을 캐치프레이즈로 서울시장에 올인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경선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몽준 의원과 특수관계인 <문화일보>는 21일 "‘6·4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에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던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당의 공식적인 출마 요청을 받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며 "당내외 출마 요청이 거센 만큼 출마쪽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0일 오후 정 의원을 만나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홍 사무총장은 초지일관 서울시장 후보로서 정 의원의 경쟁력을 공개적으로 높게 평가한 바 있지만 두 사람이 정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건으로 직접 대면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홍 사무총장이 정 의원이 머무르고 있는 의원회관 사무실을 전격 찾아가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회동 시간은 1시간30분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여권 후보 중 (정 의원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온다”며 “빅매치를 통해 서울시를 수복하는 데 나서달라”고 집요하게 설득했고, 정 의원은 “미국 출장 중 원점에서 다시 고심하겠다”는 정도로 답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홍 사무총장은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서울시장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정 의원 측 관계자는 “홍 사무총장과 복수의 중진 의원들이 출마를 거듭 요청해왔다”면서 “당인으로서 정 의원은 말 그대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정 의원이 미국 출장 이후 최종 답을 밝힐 것”이라며 “정 의원과 김 전 총리 간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문화>는 "정 의원이 출마쪽으로 가닥을 잡는다면 김 전 총리와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간 경쟁에 그칠 뻔했던 여권의 서울시장 경선전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라며 "전날 공개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정 의원은 새누리당 차기주자 지지도에서 11.0%를 기록, 1.0%포인트 상승하면서 김무성 의원(9.6%)을 제치고 4주만에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미온적이던 정 의원과 김 전 총리 등이 이처럼 출마 쪽으로 급선회한 배경에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측이 반드시 서울시장 후보를 내 독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야권표 분산 기대심리가 주요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서울시장 선거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개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양상이다.
지위만 누리지 봉사와 희생이 없는 정치를 하는 몽준대감 불륨버그 시장을 참고해 봐라 돈많은 불륨버그는 사비 털어가면서 시장 했다고 한다 너는 그런 정신이 부족 그저 국회의원그릇정도 안철수나 박원순처럼 살아온 과거에서 향기나 감동이 없어 ================== 그사람들 정치하려고 그렇게 살은것 아니거든 살다보니 그자리 간거지
멍준아 서울로 지역구 옮기면서 대권후보로서 기대 했었는데 너는 국회의원 그릇밖에 되지 않나보다 ================ 태생적 한계라고나 할까 ? 당을 떠나서 국민을 감동시키는 공감이 부족해 그저 그냥 돈 많은 성공한 사업가겸 국회의원정도라고나 할까 ? 대권후보면 당에서 잘못된거 이재오 처럼 직격탄 날리는 거야 그리야 지지율 올라가지
여권 떨거지(윤여준) 하나를 두고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 둘이 서로 영입하는꼴이 왠지 보기 싫다. 그렇게 자신이 없나? 주체적으로 할수 있다는 인식 심어줘야.... 여권에서보면 존재감도없는 그냥 수두룩한 늙은이중 하나였을 뿐이다. 처음 철수땜에 유명해진것뿐, 야권 주자들이 금지옥엽하는 꼴이 좀 우습다.
점점 흥미진진해지는구나 안철수가 후보낸다니까 몽준이도 달려들고 황식이도 달려들고 재미있구나 그러다 안철수 울면서 아버지 반대로 서울 시장 후보 안내면 그땐 어쩔려고 그러냐 ㅋㅋ 서울시장은 대통령으로 가는 길목에 거치는 주막집이냐 쓰발넘들이 대권 가겠다고 하던 놈들이 너도 나도 서울 시장 하겠다고 지랄 들이냐 철수에게 물어보고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