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사장, 야권의 '퇴진 요구' 일축
"다음 총선에 출마 안하겠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0일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주어진 임기 3년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권의 질타에도 사장직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최 사장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다음 총선(2016년 4월)에 출마하려면 120일 이전에 공직을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사장 임기(2016년 10월)를 끝내고 출마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사청탁 파문에 대해서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만남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저 개인에 대한 인사청탁이 결코 아니었고 오해를 풀어야 (제가) 맡은 바 본연의 임무에 흔들리지 않고 매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거듭 인사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최 사장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다음 총선(2016년 4월)에 출마하려면 120일 이전에 공직을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사장 임기(2016년 10월)를 끝내고 출마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사청탁 파문에 대해서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만남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저 개인에 대한 인사청탁이 결코 아니었고 오해를 풀어야 (제가) 맡은 바 본연의 임무에 흔들리지 않고 매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거듭 인사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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