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러닝' 산업, 급성장 지속
지난해 10% 성장, 기업의 이러닝 지출 개인 부문 추월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 강좌는 물론 교사-학생, 학생-학생의 쌍방대화가 가능한 교육 환경인 '이러닝(e-Learning)' 산업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1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러닝 산업 규모가 전년대비 10% 증가한 1조6처1백7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콘텐츠와 서비스 분야는 전년대비 증가세를 지속했으며 총 사업자 수도 2백85개 기업이 증가한 6백21개를 기록, 전년대비 63% 급증했다. 또 이러닝 산업에 종사하는 종사자 수도 전년대비 19.7% 증가한 1만9천6백44명으로 집계됐으며 전문 인력 부족 현상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신규 서비스 사업자 대부분이 매출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대기업 및 초·중등 교육업체의 이러닝 시장 진출 확대를 반영하여 기업 및 사설 학원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겸업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러닝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해 전년대비 11.1% 증가한 1조6천1백33억으로 집계됐으며 기업의 이러닝에 대한 지출은 12.6% 증가한 6천6백81억 원으로 집계돼 개인부문을 앞질러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특히 정부의 이러닝 활성화 정책으로 이러닝 도입이 늘어난 정부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개인 부문에서는 학생층의 이러닝 이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사교육비 지출금액 중 이러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보다 2.3%포인트 증가한 29.8%를 기록했다. 학생층은 이러닝을 주로 정규교육과 병행해, 20~30대는 취업을 위한 자격과 외국어학습, 그리고 40대 이상은 직무교육에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러닝 산업 규모가 전년대비 10% 증가한 1조6처1백7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콘텐츠와 서비스 분야는 전년대비 증가세를 지속했으며 총 사업자 수도 2백85개 기업이 증가한 6백21개를 기록, 전년대비 63% 급증했다. 또 이러닝 산업에 종사하는 종사자 수도 전년대비 19.7% 증가한 1만9천6백44명으로 집계됐으며 전문 인력 부족 현상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신규 서비스 사업자 대부분이 매출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대기업 및 초·중등 교육업체의 이러닝 시장 진출 확대를 반영하여 기업 및 사설 학원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겸업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러닝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해 전년대비 11.1% 증가한 1조6천1백33억으로 집계됐으며 기업의 이러닝에 대한 지출은 12.6% 증가한 6천6백81억 원으로 집계돼 개인부문을 앞질러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특히 정부의 이러닝 활성화 정책으로 이러닝 도입이 늘어난 정부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개인 부문에서는 학생층의 이러닝 이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사교육비 지출금액 중 이러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보다 2.3%포인트 증가한 29.8%를 기록했다. 학생층은 이러닝을 주로 정규교육과 병행해, 20~30대는 취업을 위한 자격과 외국어학습, 그리고 40대 이상은 직무교육에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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