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우리나라 초등 교과서는 국정교과서잖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 종북 교과서 많아 문제"
김희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가적 통일성이 필요한 교과목의 경우에는 국정교과서를 채택한다"며 국정교과서 회귀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특수적 상황이라는 걸 생각해야지, 그게 그냥 민주주의 국가에는 드물다 라고 병렬적인 관계에서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 나아가 "다음으로 제가 문제제기하고 싶은 부분은 지금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처럼 분단국가, 그리고 이렇게 역사왜곡을 일삼고 있는 주변국가로 있던 나라가 또 있나"라며 "그런 면에서 새누리당에서 집중 문제제기를 했던 부분은 어떻게 보면 분단국가인데 종북적인 기술을 한 교과서가 많았다라는 것"이라며 교학사외 다른 7종의 역사교과서를 '종북'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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