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조사] 대학생 76% "안녕들 대자보에 공감"
70.4% "사회적 관심 커질 것", 57.2% "朴정부 안바뀔 것"
대학생들의 76%는 최근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에 대해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모바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대학생 500명을 상대로 지난 18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0%가 대자보 내용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답은 10%에 그쳤다.
또 응답자의 91.4%가 대자보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고, '비교적 자세하게 알고있다'는 답도 51.6%나 돼 '안녕들 대자보'의 파괴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대자보 사태 이후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70.4%가 '사회문제를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다.
57.2%는 그러면서 '사회적 관심은 커지겠지만 정부 반응은 시큰둥할 것'이라고 박근혜 정부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20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모바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대학생 500명을 상대로 지난 18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0%가 대자보 내용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답은 10%에 그쳤다.
또 응답자의 91.4%가 대자보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고, '비교적 자세하게 알고있다'는 답도 51.6%나 돼 '안녕들 대자보'의 파괴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대자보 사태 이후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70.4%가 '사회문제를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다.
57.2%는 그러면서 '사회적 관심은 커지겠지만 정부 반응은 시큰둥할 것'이라고 박근혜 정부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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