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막말 김진태' 국회 윤리위 제소키로
"김진태, 국회의원으로서 자격 상실"
민주당은 12일 파리 시위 교민들에게 막말을 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정호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제소 방침을 밝혔다.
정호준 대변인은 "민주주의 파괴를 규탄하는 재불 한인들이 사과 요구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 당장 의원직 사퇴해야 할 중대 사안"이라며 "국회의원이 불법채증 사진으로, '대가를 치르게 해준다'며 국민을 협박하고, 비판여론에 반성은커녕 '과분한 관심 고맙다'고 비아냥거려서야 될 일인가?"고 꾸짖었다.
그는 이어 "김진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을 상실했다. 새누리당에서 오른쪽으로 1등을 자랑하며 막말을 일삼더니, 대통령에 대한 과잉충성의 결과가 국민협박이고, 조롱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한 뒤,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에 묻는다. 대통령을 수행하는 여당의원의 임무가 ‘불법채증’이고, ‘국민협박’인가? 미국에서는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 유럽에서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진태! 어떻게 대통령이 총애하는 막말 인사들은 하나같이 다 나라망신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의 진중한 사과와 엄중한 조치를 촉구한다"며 "국회의원의 국민협박 망언이 과거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새누리당이 출당시킨 의원에 비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며 강용석 전 의원과의 형평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정호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제소 방침을 밝혔다.
정호준 대변인은 "민주주의 파괴를 규탄하는 재불 한인들이 사과 요구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 당장 의원직 사퇴해야 할 중대 사안"이라며 "국회의원이 불법채증 사진으로, '대가를 치르게 해준다'며 국민을 협박하고, 비판여론에 반성은커녕 '과분한 관심 고맙다'고 비아냥거려서야 될 일인가?"고 꾸짖었다.
그는 이어 "김진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을 상실했다. 새누리당에서 오른쪽으로 1등을 자랑하며 막말을 일삼더니, 대통령에 대한 과잉충성의 결과가 국민협박이고, 조롱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한 뒤,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에 묻는다. 대통령을 수행하는 여당의원의 임무가 ‘불법채증’이고, ‘국민협박’인가? 미국에서는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 유럽에서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진태! 어떻게 대통령이 총애하는 막말 인사들은 하나같이 다 나라망신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의 진중한 사과와 엄중한 조치를 촉구한다"며 "국회의원의 국민협박 망언이 과거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새누리당이 출당시킨 의원에 비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며 강용석 전 의원과의 형평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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