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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법무 "김무성 소환, 불가능할 것은 없다"

"대화록에 'NLL 포기'는 없지만 전반적 취지 수사중"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7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검찰 소환조사 여부에 대해 "불가능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김무성 의원 소환조사가 가능한가"라는 서영교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수사 방법은 검찰이 자체적으로 생각해서 할 일이다. 기다려주시기 바란다"며 "이 사안에 관해서는 검찰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이 대화록에서 NLL포기 발언이 있었나 없었나"고 묻자, 황 장관은 "포기라는 단어를 말하신다면 포기는 없다. '포기'라는 단어는 없다"며 "그러나 그 전반의 취지가 무엇인지, 이런 것이 다 수사대상이니까 이런 점에서 기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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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북에 넘겨라

    다루기 힘든 닥그네졸망구들 북에 넘겨다오
    간단히 처리할게

  • 14 0
    법질서 파괴자

    황교환 장관은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검찰 소환조사가 "불가능할 것은 없다"면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는 서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김무성이도 소환조사하라

  • 14 0
    이자는

    법을 무슨 고무줄놀이 쯤이라고 생각하는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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