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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망 중소기업 CES 2007 참가 지원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긍정적 효과 기대

서울시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7천7백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유망 중소기업의 국제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미국 전자박람회 CES 2007'에 ‘하이서울 서울시관’을 운영하는 한편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시관에 참가하는 업체에게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 경비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 기술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CES 2007에는 전세계 1백30개국 2천7백여 업체가 참가하며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을 비롯한 세계 IT 업계 거물급 인사들이 주제연설을 하고 1백70여 회의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3백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2007년 IT 업계의 동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개최예정인 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CeBIT), 버밍햄 보안기기 전시회(IFSEC),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 등에도 중소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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